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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청소년과 함께 하는 제102차 비교문화체험 실시

  • 2016-10-24 14: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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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 무지개청소년센터는 지난 10월 27일(목)~28일(금), 1박 2일 일정으로 하나원 하나둘학교 청소년반 친구들과 함께하는 비교문화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2016년 마지막으로 진행된 이번 비교문화체험학습에는 총 15명의 탈북청소년들이 서울시내 일대를 돌아다니면서 각각의 체험을 통해 남한과 북한의 다양한 차이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활동은 크게 기초생활 체험(도서관 및 우체국 체험, 대중교통 이용), 교육기관 체험(대학탐방 및 탐방미션 수행), 문화 체험(N서울타워 견학), 경제생활 체험(전통시장 투어, 백화점 쇼핑) 및 먼저 남한에 정착한 선배이자 비교문화체험 진행에 협조해준 또래강사와의 대화 등으로 이루어졌다. 선선한 날씨 속에서 금번 비교문화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은 처음 겪어보는 다채로운 체험학습을 통해 아직은 생소한 남한 사회와 문화를 몸소 익혀나갔다.

 

지난 2월과 5월, 그리고 8월에 이어 실시한 제102차 비교문화체험학습은 지난 3번의 체험에 대한 보완 의견을 반영하여, 사전에 하나원과 더욱 긴밀한 협조를 통해 원활한 비교문화체험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비교문화체험 운영에 도움을 주는 또래강사와 대학탐방 자원봉사자에 대해 사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참가 학생들은 정해진 일정을 준수하면서 다양한 체험을 즐겼으며, 중간중간 궁금한 것들은 편안하게 재단 인솔자 및 또래강사에게 물어봄으로써 서로 소통하는 기회도 늘어나게 되었다.

 

 

 

 

가을볕에 과일이 맛있게 여물 듯, 이번 비교문화체험학습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1박 2일 동안 알찬 체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며 소감을 전했다. 골든벨 퀴즈까지 마친 후 소감을 공유하는 마무리 시간에 한 학생은 "1박 2일 동안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나 자신을 좀 더 알게 됐고, 또래 친구들, 먼저 남한에 정착한 선배들 및 선생님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 좋았다."며 헤어지기 아쉬운 표정으로 말했으며, 다른 친구는 "남한에 와서 잘 적응할 수 있을까 솔직히 잘 몰랐는데, 이번 경험을 통해 자신있게 지내면서 공부도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퇴소 후 꼭 다시 연락하겠다는 약속을 남겼다.

 

이처럼 비교문화체험학습은 탈북청소년들이 사회에 나오기 전 현장체험을 통해 남북한 문화차이에 따른 심리적 불안감 해소 및 다양한 문화 체험으로 남한사회 이해 증진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향후에도 무지개청소년센터는 입국초기 탈북청소년의 욕구 및 특성을 파악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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