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 무지개청소년센터는 지난 10월 8일(토) 멘토링 3차 문화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문화체험활동은 1차 ‘어둠속의 대화’멘토-멘티 소통 프로그램, 2차 ‘점프’공연 관람에 이어 3차 문화체험활동은 11월 말 1:1 활동 종료를 앞둔 멘토-멘티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에버랜드로 출발하였다.

 

3차 문화체험활동은 멘토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멘티들이 가장 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놀이동산 활동을 기다린 만큼 ‘커플’룩으로 준비해온 멘토-멘티팀도 있었다. 특히 1:1활동 시 학업지도 위주로 진행하는 멘토-멘티 팀에게는 더 즐겁게 자유로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였다. 이날은 멘토, 멘티, 그리고 멘티 학부보모까지 30여명이 참석하였고 멘티의 나이도 9세부터 18세까지 다양하였다.

3월부터 7개월 동안 같이 활동하면서 많이 친해진 멘토, 멘티들은 앞으로 몇 번 남지 않은 활동에 대해 아쉬운 기색을 많이 보였다. 멘토링 활동의 남은 기간 동안 더 즐겁고 알찬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