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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청소년과 함께 하는 제101차 비교문화체험 실시

  • 2016-08-16 19: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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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 무지개청소년센터는 지난 8월 4일(목)~5일(금), 1박 2일 일정으로 하나원 하나둘학교 청소년반 친구들과 함께하는 비교문화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비교문화체험학습에 참가한 탈북청소년들은 1박 2일 동안 서울시내 일대를 다니면서 남한과 북한의 차이를 알고, 다양한 체험을 하였다. 체험활동은 기초생활 체험(도서관 및 우체국 체험, 대중교통 이용), 교육기관 체험(대학탐방 및 탐방미션 수행), 문화 체험(N서울타워 견학), 경제생활 체험(전통시장 투어 및 구매체험, 백화점 쇼핑) 및 먼저 남한에 정착한 선배와의 대화 등으로 이루어졌다. 무더운 날씨에도 비교문화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은 준비된 체험학습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남한 사회와 문화를 몸소 배워나갔다.

 

지난 2월과 5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실시한 제101차 비교문화체험학습은 지난 2번의 체험에 대한 보완 의견을 반영하여, ‘선배와의 대화’ 시간을 추가하고 일정을 조정함으로써 더욱 효과적인 활동의 장을 마련하였다. ‘선배와의 대화’ 시간은 남한에 잘 정착하여 이번에 또래강사로 활동하게 된 선배들과 편하게 대화를 나누는 시간으로,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학업이나 진로, 친구 사귀기 등 밖에서의 생활에 대한 고민들을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하는 프로그램이다. 또래강사와 학생들만 참석하여 편하게 남한 정착생활 관련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이번 비교문화체험학습에서 유익했다는 평가가 많았다.

 

 

 

 

 

‘이열치열(以熱治熱)’, 즉 ‘뜨거운 것은 뜨거운 마음으로 보낸다’는 말처럼, 이번 비교문화체험학습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뜨거운 여름을 열정적으로 보낸 1박 2일이 훌쩍 지나간 것을 아쉬워했다. 한 학생은 "남한의 현실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고, 북한에서 왔다고 기죽지 말고 당당하게 살아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고 자신감에 찬 표정으로 소감을 말했으며, 다른 친구는 "여러가지 체험들을 직접 해보니까 이제야 진짜 한국사회의 한 일원으로 느껴져 좋았다."라며 밖에서도 건강하게 잘 지낼 것임을 다짐했다.

 

벌써 101번째를 맞이한 비교문화체험학습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탈북청소년들의 한국 사회 적응에 도움을 주고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현장체험 프로그램이다. 앞으로도 탈북청소년들이 남한 사회에 잘 뿌리내려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무지개청소년센터는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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