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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0주년 기념, 바통(Bike+통일) 캠프 실시

  • 2015-08-26 14: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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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무지개청소년센터)은 광복 70주년 기념으로 지난 8월 18일(화)~20(목)까지 강원도 양양, 속초, 고성 일대에서는 ‘자전거와 함께 가는 통일이야기 바통(Bike+통일) 캠프’를 진행하였다.  이번 캠프에는 탈북청소년들과 다양한 이주배경의 청소년들이 함께 동해안의 자전거 길을 따라 달리면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한국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는 지난해 제주도에서 진행됐던 \'이주배경청소년 자전거 캠프\'에 이어서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의 지원을 받아 광복 70주년을 기념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캠프가 진행되는 동안 불안정한 남북의 긴장 상태 때문에 먼 길을 달려서 남북한 사이의 비무장지대(DMZ)를 자전거로 잇는 의미 있는 행사는 아쉽게도 다음 기회로 미룰 수밖에 없었다. 그렇지만 캠프에 참가한 우리 청소년들의 순수한 열정과 간절한 소망이 남북의 평화와  화해의 밑거름이 되길 바랬다.

 

 

첫째 날은 강원도 양양에서 자전거 안전교육 및 조별로 간격을 맞추고 수신호에 따라 일정한 속도로 이동하기 위한 실제적인 연습이 진행되었고, 둘째 날은 아침 일찍 양양의 설악 해수욕장을 출발해서 실향민들이 밀집해서 거주하고 있는 속초  아바이 마을을 갯배로 건너며 생경한 항구와 어판장 등을 둘러보며 자전거로 이동하였다.

55km의 짧지 않은 거리를 온전히 아이들 스스로의 힘으로 이동하면서 그 동안 경험해 보지 못했던 성취감과 함께 통일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둘째 날 저녁은 긴 여정으로 많이 지쳤지만 화진포 해수욕장 주변에서 친구들과 함께 직접 텐트를 치고 야영을 했다. 바닷가에서의 야영은 어떤 이들에게는 평범하지만 누군가에게는 아주 특별한 경험이 되었다.  하루 종일 자전거 여행으로 지쳤지만 마지막까지 있는 힘을 짜내서 즐겼던 해변에서의 레크레이션과 장기자랑, 파도 소리를 들으면서 새로 사귄 친구들과 나누었던 대화, 캠프에서 있었던 작은 일 하나하나 참가청소년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

다음에는 더 많은 이주배경청소년들이 더 의미있고 재미있는 캠프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문의: 초기지원팀(070-7826-2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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