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저녁, 다톡다톡 카페에서 ‘멘토 슈퍼비전’이 진행되었습니다. 약 7개월 간 진행 된 멘토링 활동을 점검하고 슈퍼비전을 받는 시간을 가졌으며, 멘티와의 관계에서 어려운 점을 이야기하기도 하고 활동과정에서 이루어진 성과들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이날 슈퍼비전을 진행해 준 한북대학교 조성심 교수는, 멘토들이 멘토링을 진행하면서 고민하는 문제들 중 특히 멘티들과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많은 피드백을 주기도 했습니다. 멘토들은 주로 멘티와의 의사소통 방법에 대해 가장 많이 고민하고 있었으며, 이외에도 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즉각적 대응방법, 멘티의 진로지도에 대한 구체적 지도방안 등에 대한 슈퍼비전을 받았습니다. 이번 슈퍼비전을 통해 멘토들은 자신의 활동의 방향성을 다시 점검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멘토링 활동을 통해 성장한 자신의 모습을 돌이켜 볼 수 있는 기회가 됐습니다. 슈퍼비전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한 멘토들의 남은 활동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