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배경 청소년 지원재단

Press Release

카리스마 멘토와 강직한 멘티의 행복한 서울살이

Writer
관리자
Date
2013.04.29
Views
3329


“카리스마 멘토와 강직한 멘티의 행복한 서울살이”

<무지개청소년센터 통합지원팀 허수경 팀장 인터뷰>

 

 여성가족부 정책지 <행복을 만나다>의 2013년 봄 호에 “카리스마 멘토와 강직한 멘티의 행복한 서울살이”라는 제목으로 본 재단의 통합지원팀 허수경팀장의 기사가 실렸습니다.〈특별한 인연〉이라고 소개된 이 코너에서 허수경팀장은 2006년에 한국으로 들어 온 정대성군과의 인연을 소개하고 탈북청소년들이 남한사회에 와서 겪는 문화‧사회적응의 어려움과 그들의 진로고민에 대한 조언을 했습니다. 또한 탈북청소년들이 “남한의 다른 아이들과 전혀 다르지 않다는 것을 인정받고 똑같이 대우 받는 것”을 원한다는 그들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탈북청소년들에게 “막연한 희망과 용기를 주기보다는 현실에 좌절하지 않고 자신의 길을 개척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고 우리사회 멘토들의 역할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밝혔습니다.

 

 허수경팀장이 이끄는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의 통합지원팀은 우리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중도입국청소년이나 탈북청소년들의 진로 및 고민 상담과 지역사회 정착을 돕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주배경청소년들이 우리사회에서 살아가면서 상처받지 않고 꿋꿋이 잘살아가길 바라며 허수경팀장의 열정적인 노력이 헛되지 않길 기대해봅니다. 그래서 우리 사회가 배경이 다른 사람들과 공존하며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가 되도록 더욱 애정을 갖고 관심을 가져볼 때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