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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와 관련된 영화소개

  • 관리자
  • 2013-07-02 16: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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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1 <세리와 하르>

 

우리가 숨 쉬는 것도, 꿈꾸는 것도 불법?

 

이 땅에서 함께 살고 있는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이야기입니다. 결혼이주여성의 자녀인 세리와 한국에 불법체류이주노동자를 아버지로 둔 하르가 이 땅에서 더 행복해지기를 꿈꾸고 그 꿈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세리 : 무표정한 얼굴에 내성적인 세리는 베트남에서 시집온 엄마 때문에 아이들에게 항상 놀림을 받습니다. 세리에겐 꿈이 하나 있습니다. 언젠가 박세리 선수처럼 유명한 골퍼가 되는 것입니다. 하루 빨리 꿈을 이루기 위하여 골프 연습을 하고 싶지만 집안 형편은 점점 어려워져 갑니다. 많은 사람의 주목을 받는 하르를 미워하고 있던 어느 날, 하르에 대해서 질문하는 한 남자에게 세리는 별 의심 없이 하르의 아버지와 하르에 대해서 털어놓습니다. 그 남자는 불법체류자 단속반이었습니다. 이로 인하여 하르의 가족은 더욱더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과연 세리에게는 어떤 일이 생기게 될까요?

 

하르 : 겉으로는 밝고 당당하지만 불법체류자의 딸의 신분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하르는 언제 단속에 잡혀 추방당할지 몰라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하르의 꿈은 한국 사람처럼 주민등록증을 갖고 사는 것입니다. 하지만 최근에 더욱 심해진 강압적인 불법체류자 단속 때문에 하르의 가족의 불안감은 심해져 갑니다. 공단의 해결사인 목사님 덕분에 하르는 유명해집니다. 하르의 상황을 알게 된 많은 사람들이 하르에 대한 지지와 후원을 보냅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하르는 세리 때문에 자신의 가족이 위험에 놓이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세리에게 복수를 하려고 합니다. 어려운 상황에 놓인 하르, 하르는 세리를 만날 수 있을까요?


<영화 \'세리와 하르\' 스틸컷>

 

 

   

 


영화2 <크래쉬>

 

8개의 충돌. 8색의 상처. 그 끝에서사랑을 배우다

 

각기 다른 인종(앵글로 백인, 흑인, 아시아계 미국인, 히스패닉/라틴, 페르시아인)에 대한 서로의 편견과 차별, 그리고 그로 인한 상처들이 차츰 치유되어 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입니다.

 

LA의 어느 도로변에서 한 시체가 발견되고 현장에 도착한 수사관 그레이엄(돈 치들)의 표정이 슬픔으로 일그러지며, 이야기는 36시간 전, 15명의 삶으로 돌아갑니다.

 

백인 부부 - 지방검사 릭(브랜든 프레이져)과 그의 아내 진(산드라 블록)은 젊은 흑인청년들에게 차를 강탈당하고 진은 주위의 모든 것에 불신하고 화를 내기 시작합니다. 불안한 마음에 자물쇠를 바꾸던 그녀는 멕시칸 자물쇠 수리공 대니얼의 모습에도 의심을 하여 남편에게 화를 내며, 히스페닉계 가정부조차 믿지 않습니다. 그녀는 정치적 야심에 찬 남편 때문에 자신이 외롭다는 걸 모르고 있습니다. 36시간 후, 아픈 자신을 돌봐주는 한 사람이 곁을 지켜주고 있습니다.

 

흑인청년 피터앤쏘니 - 자신들을 피한다는 이유로 지방검사 릭의 차를 강탈했던 피터와 앤쏘니. 그들은 흑인을 무시하는 세상에 불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차를 강탈하기 위하여 방송국PD(카메론)의 차에 타서 총을 겨누며 깜둥이라고 말합니다. PD가 자신에게 화를 내자 순간 깨닫게 됩니다. 자신들이 스스로를 차별하고 있었다는 것을 말입니다. 시간이 흘러 36시간 뒤, 피터와 앤쏘니는 서로 다른 운명의 목적지에 도착합니다.

 

흑인 부부 카메론크리스틴 - 흑인이자 방송국 PD인 카메론(테렌스 하워드)과 아내 크리스틴(탠디 뉴튼)은 지방검사 릭의 강탈당한 차와 같은 차종이라는 이유로 백인 경찰 라이언과 핸슨에게 검문을 당합니다. 라이언은 여자에게 몸수색을 이유로 성적 모욕을 줍니다. 그러나 남편은 그 사건이 자신의 지위에 위협을 줄까 두려워 방관하지만, 아내는 수치심 때문에 가만히 있었던 남편을 비난합니다. 한편, 교통사고를 당한 크리스틴을 구하기 위하여 한 경찰관이 와서 그녀를 구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그녀는 갑자기 그 경찰관에게 절대 자신의 몸에 손대지 말라고 소리를 치며 몸서리를 칩니다.

 

백인 경찰 라이언핸슨 - 아버지의 병 수발을 힘들어 하는 형사 라이언(맷 딜런)은 아버지 병 문제로 의료공단에 전화를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자 담당자가 흑인이라는 이유로 모욕적인 말을 서슴지 않습니다. 차량강탈사건이 있다는 무전을 듣고 출발하던 중, 똑같은 차종이지만 번호판은 다른 차를 쫓기 시작합니다. 차에는 흑인부부가 타고 있었는데, 라이언은 그들을 내리게 하여 부인에게 수치심을 줍니다. 동료형사 핸슨은 라이언을 이해할 수 없고 파트너가 되는 것을 거부한 후 혼자 활동하게 됩니다. 36시간 후 그들은 전혀 예상치 못한 일을 겪게 됩니다.

 

이란인 파라드 - 페르시아계 이민자인 파라드는 강도가 자주 드나드는 자신의 가게를 지키기 위해 총을 사려고 하지만, 주인에게 무시를 당합니다. 우여곡절 끝에 총을 산 파라드는 가게 문 자물쇠도 수리하기 위하여 대니얼을 불러 고치려 하지만 대니얼은 문을 먼저 고쳐야만 한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파라드는 대니얼조차 자신을 무시하고 있다고 느낍니다. 파라드의 가게에 강도가 침입한 날, 그것이 열쇠 수리공 멕시칸 대니얼 때문이라고 생각한 그는 결국, 대니얼의 어린 딸을 향해 총을 쏘게 됩니다. 이 모든 오해는 그에게 기적과 구원을 가져옵니다.

 

멕시칸 대니얼과 그의 딸 - 대니얼은 총소리가 난다는 딸에게 동화 같은 이야기를 한 편 들려줍니다. 절대로 총에 맞지 않는 목걸이를 자신이 가지고 있다면서, 그 목걸이를 벗어 딸에게 선물해주고 딸은 그 말을 완전히 믿습니다. 어느 날, 대니얼의 딸은 한 남자가 아버지에게 총을 겨누고 있는 모습을 보고 아버지를 총으로부터 지켜준다고 하면서 아버지를 향해 달려갑니다. 그러나 방아쇠는 당겨집니다.

 

흑인형사 그레이엄 - 살인사건의 현장, 그가 보고 있는 시체는 바로 자신의 동생입니다. 차별로 물든 사회 속에서 성공을 위해 가족으로부터 스스로 소외를 선택한 그이지만, 지금 그 앞엔 동생의 시체와 함께 어머니의 비난만이 그의 머릿속을 채우고 있습니다.

 


<영화 \'크래쉬\'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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