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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청소년 다문화감수성 증진 프로그램(다가감) 운영강사 심화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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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0-26 13: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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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청소년 다문화감수성 증진 프로그램(다가감) 운영강사 심화연수 실시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무지개청소년센터)는 지난 9월 28일(화)부터 청소년 다문화감수성 증진 프로그램(다가감) 운영강사를 위한 심화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심화연수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주제와 운영 방식을 달리하여 A와 B, 두 개의 코스로 나누어 운영하였고, 각 코스별로 27명 내외의 다가감 운영강사가 참여하였다.

A코스는 10월 9일(토)에 '다양성 훈련: 교차하는 권력'이라는 제목으로 김지학 소장(한국다양성연구소)을 초청하여 실시간 온라인 연수로 진행하였다. 
다가감 프로그램은 개개인의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기반으로, 이주배경에 국한하지 않은 모든 다양성을 존중하고 소통하고 협력하는 역량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만큼 다가감 운영강사부터 다양성에 대해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다양성에 대한 감수성 증진은 프로그램 운영 역량의 기초가 된다.

 

 

김지학 소장은 혐오에 대한 두 가지 정의를 시작으로 하여 억압의 사다리 개념을 통해 다양성에 대한 무지와 고정관념이 어떻게 사회 구조적 억압으로까지 발전하게 되는지를 설명해주셨다. 이어 '내 안의 고정관념 찾기'라는 활동을 진행했다. 인종과 민족, 성, 장애, 연령, 가족형태, 외모 등의 정체성의 요소에 따른 소수자들에 대한 사회와 참여자들의 인식을 돌아보고, 명확한 근거를 가지고 고정관념을 깨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다가감 운영강사들은 매우 진지하고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했고, 스스로의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재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 활동을 통해 개인은 다양한 정체성을 가지고 있고, 각각의 정체성마다 권력이 교차한다는 점을 이해할 수 있었으며, 소수자들에 대한 차별과 억압, 다양성에 대한 무시와 혐오를 없애기 위해 사회구조 변화 요구를 위한 연대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B코스는 에듀니티에서 제공하는 '온·오프수업, 교사실재감이 답이다'라는 총 15차시 온라인 연수 프로그램을 단체 신청하여 9월 28일(화)부터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장시간 진행하는 실시간 온라인 연수의 피로감을 고려해 새로운 방식으로 기획하였으며, 강사의 개인 일정에 따라 자율적으로 수강할 수 있도록 하였다. 다가감 강사들을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다가감 프로그램 또한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됨에 따라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과 어떻게 효과적으로 상호작용하고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고 계셨다. 해당 온라인 연수 프로그램은 교사실재감이라는 개념을 통해 강사들의 고민을 해결할 실마리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강사들에게 제공하게 되었다. 재단에서는 또한 다가감 프로그램 운영시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온라인 수업과 비접촉 대면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활동 아이디어가 담긴 참고 도서를 제공하여 온라인 연수 프로그램의 한계를 보완하고자 하였다.

A코스 교육에 참여한 강사들은 '다양성 수업에서 실제로 다룰 수 있는 주제에 대해 심도 있게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다른 층위에서 다양한 관점으로 현상을 보며 배우고 성찰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B코스에 참여한 강사들도 '굉장한 울림으로 다가온 연수였다. 현재의 수업에서 느꼈던 고민이었고 제안해주는 부분이 실제적이어서 많이 배웠다', '고기를 주는 게 아니라 고기를 낚는 법을 깨우치게 하는 연수였다' 등의 참여 소감을 밝혔다.

2021년에 예정된 다가감 운영강사 역량강화 교육은 이번 연수로 마무리되며, 전국 10개 시도의 초등·중학교 및 청소년 기관에서 운영되고 있는 다가감 프로그램 또한 12월 초에 운영이 마무리 될 예정이다. 


문의: 개발협력부 담당자 070-7826-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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