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배경 청소년 지원재단

Major events

제6기 청년활동가 해단식

Writer
관리자
Date
2018.12.18
Views
1453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은 127일 금요일 오후 3시 재단 다톡다톡 카페에서 제6기 청년활동가 해단식을 실시하였다. 27명의 청년활동가는 4월 발대식부터 12월 해단식 까지 약 7개월간 이주배경청소년에 대한 지역사회 내 인식제고를 위해 활동하였다.

 

6기 청년활동가는 총 3개의 팀으로 운영되었다. 덕사칠 팀은 틀림이 아닌 다름, 다름을 알아가는 책읽기라는 프로젝트명으로 이주배경청소년 인식 제고를 위한 동화책·굿즈를 제작 및 배포하고 이를 바탕으로 온·오프라인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덕사칠 팀의 귀여운 동화책과 굿즈는 캠페인 당시 참여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위드미팀은 내 맘속 철조망-북한이탈주민 인식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위드미팀원들은 북한이탈주민 및 북한이탈청소년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하고 관련 책자 및 굿즈를 제작 하였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 하였는데, 깊이 있는 자료 조사와 예리한 분석력으로 참여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파미레도팀은 ‘Follow Me Let’s Do, 우리를 따라와!‘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팀원들은 인식 개선을 위해 동화책 및 굿즈를 제작하고 이를 바탕으로 온·오프라인 캠페인 활동을 하였다. 또한 직접 복지관을 방문하여 초등학생 아이들과 동화책을 함께 읽고 독후활동을 해보는 등 적극적이고 실천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해단식은 위와 같이 다양한 활동을 7개월 간 펼친 청년활동가들을 위한 고의수 소장의 환영사로 시작되었다. 이어서 각 팀의 프로그램 최종 발표가 이어졌다. 발표 후에는 시상이 이어졌는데, 6기 청년활동가의 경우 모두 열심히 해주어 세 팀 모두 상을 받게 되었다. 최우수활동팀은 위미가 선정 되었고 덕사칠과 파미레도는 우수활동팀으로 선정되었다.

청년활동가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서 이주배경청소년이 우리 사회에서 어떤 위치에 있고 그를 위해서 다수자들이 어떠한 인식을 가져야 하는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또한 직접 동화책과 책자 굿즈를 만드는 일이 쉽지는 않았지만, 직접 만든 굿즈로 인식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재단은 내년에도 이주배경청소년 인식 제고 프로젝트를 실시할 예정이며, 내년 초 제7기 청년활동가를 모집할 계획이다.

 

문의: 연수개발팀 070-7826-1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