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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진로지원사업 하반기 합동수료식
- Writer
- 관리자
- Date
- 2018.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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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무지개청소년센터)에서는 지난 11월 21일 이주배경청소년 진로지원사업 진로교육 프로그램 ‘무지개Job아라’와 직업교육 프로그램‘내-일을 잡아라’ 하반기 합동수료식을 다톡다톡 카페에서 진행하였다. 이번 수료식은 지난 3개월 동안 참여했던 프로그램을 마무리 하는 자리로 마련하였다
‘무지개Job아라’ 하반기 프로그램은 9월 10일부터 11월 21일까지 진로탐색과정 및 진로설계과정이 순차적으로 진행되었고, 총 10명의 교육생이 참여하여 9몀의 교육생이 수료하였다. ‘내-일을 잡아라’ 하반기 프로그램은 8월 31일부터 11월 21일까지 바리스타 및 메이크업 아티스트 두 개 과정의 직업훈련 외 직업한국어 및 직업소양 교육 등 향후 취업과 사회진출에 필요한 교육 내용으로 진행하였다. 총 11명의 교육생이 참여하여 8명의 교육생이 수료하였다. 수료식에서 수료증 수여 및 활동경과보고가 이루어졌고, 또한 수료생 소감과 IT교육에서 배우고 만든 PPT로 자기소개 및 향후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 교육과정 결석없이 성실히 이수한 수료생 4명에게 개근상을 수여하였다.
이번 수료식에서 교육생 전ㅇㅇ과 안ㅇ 교육생이 사전에 많은 준비를 통해 수료식 사회를 재미있고 재치 있게 진행하였다.
‘무지개Job아라’ 전○○○○(중국 출생, 19세) 수료생은 “10주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무지개Job아라’에 참여한 뒤, 가고 싶은 대학과 전공을 확실하게 정할 수 있게 되었다. 내년 9월에 대학 입학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내년 상반기에는 대입 준비를 하면서, ‘내-일을 잡아라’에도 참여하여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내-일을 잡아라’ 오○○(중국 출생, 19세) 수료생은 “내-일을 잡아라 참여한 후에 정말 많은 변화가 있었다. 예전에 어떤 일을 하든지 항상 방황하고, 지금은 스스로 자신에게 맞는 길을 찾아 노력하게 된다. 그리고 이전에 접하지 못했던 분야와 지식을 많이 배웠고, 면접 연습도 하면서 자신감이 많이 생겼어요. 제 자신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것 같다.”는 수료 소감을 전했다.
수료식 이후에, ‘무지개Job아라’ 과정은 2018년 1월까지 TOPIK(한국어능력시험) 취득을 위한 한국어 보수교육 및 사례관리가 진행된다. ‘내-일을 잡아라’ 프로그램은 12월까지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응시준비 및 TOPIK(한국어능력시험) 5~6급 취득을 위한 보수교육 진행될 예정이다.
‘무지개Job아라’와 ‘내-일을 잡아라’프로그램은 서울의 무지개청소년센터를 비롯하여 전국의 위탁기관에서 연간 6회, 전일제 및 시간제(방과후·주말야간)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내년 위탁기관은 2019년 2월에 공모 예정이며, 무지개청소년센터의 직영 프로그램은 2018년 2월에 시작될 예정이다.
ㅇ문의: 초기지원팀 담당자(070-7826-1536, 1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