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배경 청소년 지원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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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하반기 직업교육 프로그램 '내-일을 잡아라' 시작

Writer
관리자
Date
2018.09.13
Views
1782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무지개청소년센터)은 지난 831일 오리엔테이션 진행으로 2018-일을 잡아라하반기 프로그램 운영이 시작되었다. ‘-일을 잡아라는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한 직업교육 프로그램이다. 하반기(직영) 프로그램에는 모두 11명의 이주배경청소년이 참가하고 있다. 하반기에서는 바리스타와 메이크업 아티스트 과정의 직업훈련을 제공한다.

 

이번 -일을 잡아라프로그램은 바리스타 과정과 메이크업아티스트 과정의 교육생 모두 모여서 오리엔테이션을 같이 진행하였다. 첫날의 긴장을 풀기 위해 무지개 사진관프로그램에서 짝궁의 얼굴을 그려주고 간단히 자기소개 후 서로의 강점을 찾아주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색함을 풀고, 친밀감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오리엔테이션의 마지막 순서에서 교육생들은 따뜻한 말 한마디로 함께한 짝궁에게 응원메시지를 적고 압화카드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프로그램 안내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면서 2018년 말까지 달성하고자하는 목표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리엔테이션 이후 93일은 바리스타 과정 직업훈련학원 개강, 94일 메이크업 과정 직업훈련 학원이 개강 되었다. 12주 동안 교육생들은 훈련과정별 전문 자격증 취득을 위해 직업훈련과 직업 한국어교육, 자격증 대비 교육, 경제교육, 직업소양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한국에서 안정적 사회진출을 꿈꾸며 직업훈련에 참여한 교육생들의 하반기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무지개청소년센터)은 서울 직영뿐만 아니라 수도권에 거주하는 이주배경청소년도 진로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로지원사업 위탁운영 기관을 선정하였다. 올해는 평택대학교 다문화가족센터에서는 바리스타 과정과 드론조종 관련 훈련내용을 새롭게 시작하였고, ()밝은미래 경지도 지부에서는 바리스타 과정, 한국다문화복지협회는 정보기술자격 과정,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에서는 제과제빵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 ‘-일을 잡아라담당자 (070-7826-1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