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배경 청소년 지원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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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희망스터디II 개인맞춤형 1:1 영어교육 종결식 실시!

Writer
관리자
Date
2017.02.27
Views
2991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 무지개청소년센터는 지난 218() 탈북청소년 1:1 개인맞춤형 영어교육지원사업 무지개 희망스터디II’ 종결식을 실시했다. 무지개 희망스터디II는 개인독지가의 후원으로 탈북청소년들의 영어 기초실력 향상을 위하여 영어코치와 1:1로 진행되는 교육지원 프로그램으로 201510월에 시작하였다.

 

종결식은 무지개 희망스터디II 1:1 영어교육에 참여한 영어코치 20, 학생 20명 총 20팀이 함께했던 시간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그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첫시작으로 무지개 희망스터디II의 활동내용을 사진으로 감상하였다. 영어코치와 학생이 첫 만남을 하는 결연식과 상호간 돈독한 관계 발전을 위한 문화체험, 양질의 코칭을 위한 코치 슈퍼비전까지 다양한 활동 사진을 보면서 지난 추억을 회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 사진 감상 후 그동안 영어와 얼마나 친해졌는지 확인해보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는 시험과 같은 딱딱한 형식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게임으로 구성하였으며, 게임은 지난 시간동안 익혀온 영어단어를 몸으로 설명하여 맞혀보는 것으로 팀단위로 진행이 되었다. 영어코치와 학생들은 사전에 팀원들의 얼굴 그려주기 등 팀원들간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을 가졌기 때문에 어색한 기류없이 적극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

 

종결식의 마무리로 영어코치와 학생이 서로에게 편지를 써보았다. 잔잔한 음악과 함께 진지한 분위기가 연출되었고 둘 사이의 있었던 에피소드, 활동을 통해서 서로에게 느꼈던 감정들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끝으로 편지를 전달하고 읽어보기도 하면서 일부 영어코치와 학생들의 입가에 뿌듯한 미소가 번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무지개 희망스터디II’는 올해 2월을 끝으로 모든 활동이 종결이 된다. 201510월부터 약 17개월 동안 운영된 무지개 희망스터디II‘는 탈북청소년들에게 영어 기초실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준 프로그램으로 기억될 것이다.

 

 

문의: 통합지원팀 무지개 희망스터디II 담당자 (070-7826-1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