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배경 청소년 지원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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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친 무지개 프로젝트'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Writer
관리자
Date
2016.02.29
Views
4099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무지개청소년센터)은 226() 포스코센터 이벤트홀에서 '친친 무지개 프로젝트'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친친 무지개 프로젝트'는 포스코 1%나눔재단과 여성가족부의 후원으로 이주배경청소년에게 맞춤형 진로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청소년들의 진로개척에 큰 힘이 되어 두 번째 우수사례 발표회 자리가 마련되었다.

 

우수 청소년과 담당자, 그리고 가족 및 친지 등 약 80명이 참석한 우수사례 발표회에서는 특별히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인 미카엘 셰프가 발표회 자리를 방문하여 을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진심어린 메시지를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진행된 행운권 추첨시간에는 미카엘 셰프를 시작으로, 우수 청소년 5명이 추첨을 도와 발표회 자리에 함께 한 사람들에게 행운을 나눠주었다. 행운권에 당첨된 사람들은 위 5명의 청소년들이 지난 1년 간 갈고 닦은 기량으로 만들어진 특별한 물품*을 선물로 받았다.

    *미술작품을 활용한 탁상시계, 퍼즐, 머그컵과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청소년이 직접 만든 더치커피

 

행운권 추첨이 끝난 후, 사례 발표가 진행되었다.

두 명의 청소년이 꿈을 위해 지난 1년 간 해왔던 노력, 그리고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명랑하고 진심어린 자세로 청중 앞에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우수 사례관리자로 선정된 선생님께서 학생과의 만남을 통해 변화된 자신과 학생의 모습, 그리고 앞으로의 발전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후 한 청소년의 부모님의 깜짝 응원영상이 상영되어 청소년에게 감동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마지막으로 지난 1년 간 적극적인 노력의 결실을 이용해 제작된 으로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청소년 33명과 이들의 잠재력을 향상시킨 사례관리자(멘토) 12명을 시상하는 자리를 끝으로 식은 마무리 되었다.

 

귀가 시에는 무지개청소년센터 다톡다톡 카페 훈련생들이 손수 만든 에그타르트& 쿠키세트, 그리고 포스코 1%나눔재단에서 준비한 미밴드가 증정되어 기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