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친무지개 사례관리자 네트워크 2차 실시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무지개청소년센터)은 지난 10월 13일 친친무지개 사례관리자 네트워크 2차를

실시하였다.

 

친친무지개는 ‘무지개처럼 다양한 배경을 가진 청소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친한 친구’

라는 뜻으로, 이주배경 및 소외계층 청소년들의 교육역량 강화, 자신감 향상을 통한 건강한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진로지원 프로그램이다. 포스코1%나눔재단의 후원으로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에서

7년간 운영하고 있으며, 6차년도부터는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 및 광양YMCA, 포항 어린이재단

경북본부를 협력기관으로 운영하고 있다.

 

사례관리자 네트워크 2차는 친친무지개 담당자, 친친무지개 장학생 사례관리자, 포스코1%나눔재단

담당자가 함께 하였으며,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했다. 

각 기관 및 업무 소개, 담당 장학생 학습지원 진행사항 및 근황과 향후계획 공유, 사업 건의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다.

                                  

비대면으로 이뤄지다보니 어려움도 많았지만, 네트워크를 통해 장학생의 이야기를 더욱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으며, 사례관리자 선생님들의 고충도 들을 수 있었다. 친친무지개 담당자, 친친무지개 장학생

사례관리자, 포스코1%나눔재단 담당자의 참여를 통해 앞으로의 사업 방향에 대해 다시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친친무지개는 2021년 2월까지 지원되며, 장학생과 사례관리자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앞으로도 친친무지개

사례관리자 네트워크는 2회 더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