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배경 청소년 지원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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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청소년 다문화감수성 증진프로그램(다가감) 운영강사 보수교육 및 평가회 실시

Writer
관리자
Date
2020.12.18
Views
1210

2020년 청소년 다문화감수성 증진프로그램(다가감)

운영강사 보수교육 및 평가회 실시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무지개청소년센터)는 지난 12월 12일(토)에서 12월 19일(토)에 걸쳐 실시간 온라인 회의 플랫폼을 통해 다가감 운영강사 보수교육 및 평가회를 실시하였으며, 다가감 강사 32명을 비롯해 재단 관계자 등 총 38명이 참여하였다.

비대면으로 기획된 이번 보수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교육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강사들의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 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보수교육은 공통교육과 선택교육으로 구성되었으며, 공통교육은 12월 12일(토)에 박경호 강사(K커뮤니케이션)가 <강의 전달력 향상을 위한 보이스와 스피치 스킬>이라는 주제로 진행하었고, 선택교육은 12월 12일(토), 12월 17일(목), 12월 19일(토)에 3회로 나누어 장은주 강사(아이티플러스)가 <비대면 교육자료 제작 실습(기초)>을 진행하여, 강사들의 개별 역량에 따라 수강할 수 있도록 하였다.

평가회는 2020년 다가감 사업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사업 담당자의 사업 운영 보고로 시작하였다. 2020년은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변수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다가감 운영강사들의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과 적극적인 협조, 역량 개발 노력으로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이 시범적으로 도입되었다. 운영 실적은 국고 보조금와 (유)돌코리아 후원금 등을 통해 총 26개 기관, 82학급에서 447차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1,977명의 청소년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운영보고 후에 사전에 취합한 운영강사들의 운영사례를 바탕으로 주요 운영 사례,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많은 운영강사들이 비대면 프로그램에 대한 고민과 거리두기로 인해 모둠활동이 불가한 교실 상황에서 활용 가능한 대체 활동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있었는데, 강사들의 개별 운영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도록 하였다.

보수교육 및 평가회에 참석한 강사들은 '코로나로 인한 변수에도 불구하고 의미 있는 평가회를 준비해주었다', '비대면 수업에 맞는 아주 유용한 교육이었다'고 대체로 긍정적으로 평가하였으며, 앞으로도 비대면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활동 매뉴얼, 콘텐츠, 교구 지원을 요청하기도 하였다. 

다가감은 이로써 올해 사업을 마무리하고, 2021년 다가감 프로그램 운영기관은 내년 1월 말~2월 중 모집 홍보가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인식개선팀 070-7826-1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