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배경 청소년 지원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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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청소년사회통합포럼 의장 다니엘, 부의장 김아현

Writer
관리자
Date
2015.09.25
Views
1819


 

· 의장: 안녕하세요. 장충고 3학년 2015 청소년사회통합포럼 의장 다니엘,

· 부의장: 대구여고 2학년 부의장 김아현입니다.

· 의장: 911일 본 포럼을 마지막으로 청소년사회통합포럼이 끝났는데 어떠세요?

· 부의장: 아쉽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하고 많은 감정이 오가는 것 같아요.

· 의장: 저도 기분이 묘하네요. 시원섭섭하기도 하고요. 오늘은 지난 3개월 간 함께 했던 포럼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어 보죠!

청소년사회통합포럼은 사회 속에서 다름과 차이로 인한 갈등을 청소년의 시각으로 사회 통합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문화가 공존할 수 있는 사회 실현을 위해 청소년들이 함께 고민하고 활동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 부의장: 청소년사회통합위원회는 16세에서 21세 이주배경청소년 및 일반청소년 42, 21세 이상 청년 8명으로 구성되었고, 특히 다문화, 탈북 등의 이주배경청소년과 일반청소년이 함께 참여했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었습니다.

· 의장: 그리고 학교교육분과, 매체분과, 참여분과 등 3개의 위원회로 구성되었지요! 학교교육분과위원회는 다양성이 존중되는 교육환경을 위한 제안을, 매체분과위원회는 사회통합을 위한 대중 매체의 역할을 마지막으로 참여분과 위원회는 이주민의 사회참여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열심히 활동을 하였습니다.

 

· 의장: 부의장님은 사회통합 포럼 어떻게 지원하시게 되었어요?

· 부의장: 모집 공고를 보는 순간 지원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평소에도 다문화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고, 다른 친구들과의 생각을 공유하는 작업들이 굉장히 재미있을 것 같았어요.

· 의장: 저도 공고를 보자마자 바로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너무 재미있어 보였거든요.

 

 

· 의장: 717일 사전포럼 때의 첫 만남!! 그때의 어색했던 분위기가 생생하게 떠오르네요. 그날 정말 많은 활동을 하였는데요. 임명장 수여 후에 관계형성 프로그램을 통해 각 위원회별로 친해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부의장: 레크리에이션 너무너무 재미있었어요. 모두들 승부욕에 불타서 열정적으로 게임을 했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이후에는 다양성이 존중되는 사회를 위한 우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차윤경 교수님의 특강을 들었습니다.

· 의장: 아주 뜻 깊은 시간이었죠! 본포럼 때도 환영사를 해주신 차윤경 교수님! 처음과 끝을 함께 하게 돼서 영광이었습니다. 특강 후에는 지금 저희를 이 자리에 있게 해준 의장단 선출이 있었습니다. 그때 정말 떨렸었는데, 부의장님은 안 떨리셨나요?

· 부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