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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배경청소년 전문가 양성과정 다문화이해교육 워크숍 개최
- Writer
- 관리자
- Date
- 2012.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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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30일~12월 1일, 다문화이해교육을 고민하는 20여 명의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중언어강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이주배경청소년 지원기관 실무자, 대학원생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참가자들과 함께 이주배경청소년 전문가 양성과정 <다문화이해교육> 워크숍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다문화이해교육 워크숍에서는 참가자들의 다양한 배경으로 인해 더욱 풍부할 수 있었는데요, 몽골,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북한, 그리고 한국까지 무려 6개국 출신의 선생님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서로의 경험과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강의 중심이 아니라, 참가자들이 서로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토론 및 공동 활동이 중심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먼저, 다문화사회로의 변화에 따라 다문화감수성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요즘, 다문화감수성 체험활동을 통해 내가 가진 선입견과 배타의식 등을 다시 한 번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수원대 김옥순 교수님의 문화간 감수성에 대한 수업을 통해 우리가 만들어가야 하는 다문화이해교육의 방향과 원칙이 어떠해야 하는지 함께 생각해보았습니다. 이후에는 무지개청소년센터에서 수행하였던 다문화교육의 사례와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실시한 연극을 통한 차별 및 다문화에 관한 교육사례를 공유하며, 다문화이해교육의 구체적인 방법들이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워크숍의 마지막으로는 참가자들이 다문화이해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구성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상별로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성인, 이렇게 3조를 나누어 조별로 대상에 맞는 다문화이해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시청각 자료를 이용한 다른 나라의 문화 이해 프로그램,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는 차별과 차이를 이해할 수 있는 감수성 훈련 프로그램, 성인 대상으로는 결혼이주여성을 둘러싼 가족 등 주변인에 대한 접근 방식과 교육 방안이 제시되었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다채로운 배경의 전문가, 연구가들이 함께 모여 다양한 문화와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열린 토론장이었습니다. 다음에는 여기서 만들어본 다문화이해교육 프로그램을 더 발전시키고 같이 실행해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