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배경 청소년 지원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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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통 캠프에서 만난 사람들

Writer
관리자
Date
2012.09.05
Views
2944



  #1. 캠프 기획팀 캠프 기획팀은 대학생부터 직장인까지 모두 7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4월 초에 처음 만나서 8월 캠프까지, 처음 기획부터 사전 준비, 실제 진행까지 모두 함께 한 대단한 사람들입니다. 캠프에서도 종횡무진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이주배경청소년이 도움을 받거나 지원의 대상이 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나눌 수 있게 하자는 취지로 모두 다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캠프 참여자를 특별히 구분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고 합니다. 통.통.통 캠프의 모든 것에 손길이 미치지 않은 곳이 없었던 열정 가득한 캠프 기획팀 여러분들 덕에 무사히 캠프를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2. 조장 성공적인 캠프의 또 다른 주역은 조장님들입니다. 2박 3일 동안 20여 명의 아이들의 언니, 누나, 오빠, 형이 되어 잘 다독이고 챙기고,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어 준 14명의 조장님들 덕에 캠프가 잘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날 저녁, 우연히 조장님들의 회의에 참가하게 되어 듣게 된 이야기는 통.통.통 캠프의 의미를 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첫째 날에는 서먹했던 아이들이 어느 새 서로서로 잘 챙겨주고 친해지는 과정은 “알면 사랑하게 된다”는 말을 다시 한 번 떠올리게 했습니다. 같이 일하면서, 놀면서 친구들끼리도 많이 친해지고, 조장님들과의 관계에서도 훨씬 살가워진 친구들의 이야기를 하며 밝게 웃는 모습에서 함께 한다는 것의 의미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3. 재능기부자 통.통.통 캠프에는 참가자도 많았지만, 재능기부를 해주신 분들도 많았습니다. 벽화를 그리는 어렵고도 복잡한 과정을 너무나 잘 준비하고 마무리까지 해주신 봉사단체 네오맨과 한국외대 동아리 칠하담 선생님들. 우리 친구들이 예쁘게 색을 칠할 수 있도록 미리 밑그림을 그려주시고, 벽화 그리기도 가르쳐주시고, 완성까지 책임져주셨습니다. 그리고 캠프 내내 촬영을 전담하고 멋진 영상도 만들어 준 의정부발곡고등학교 다문화영상동아리 “솔롱거스” 친구들. 고등학생인 친구들이 각 조에 소속되어 활동에도 참여하고 영상도 찍다보니 더 힘들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더 친해질 수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누가 이주배경청소년인지, 누가 아닌지 굳이 밝히지 않고 캠프에 참여하면서 다문화를 강조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었던 것을 가장 좋았던 점으로 꼽았습니다. 통.통.통 캠프의 목적을 이렇게 잘 파악하다니! 역시 우리의 마음이 통했나봅니다. ^^ #4. 둔율마을과 송면초등학교, 속리산 국립공원 캠프의 활동무대는 충북 괴산, 그 곳에서도 둔율마을과 송면초등학교, 속리산 국립공원에서 주요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우리 친구들이 벽화그리기와 농촌일손돕기 등의 활동을 잘 할 수 있었던 것은 둔율마을과의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송면초등학교의 동화 그림 가득한 벽화는 송면초 친구들과 함께 했기에 더욱 의미있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한 축구시합과 수영도 즐거웠구요. ^^ 그리고 환경정화 및 목책보수 활동을 함께 해주신 속리산 국립공원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셔서, 통.통.통 캠프가 이루어졌습니다! #5. 300명의 청소년들 전국 각지에서 모인 12~24세의 청소년들, 캠프의 주인공들입니다. 캠프 중간 중간 만났던 친구들의 이야기와 눈빛, 표정을 글로 옮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별 말을 하지 않아도 서로를 향하는 밝은 웃음과 따뜻한 눈빛으로 통.통.통 캠프의 의미를 전달했습니다. 당신들과 함께 해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