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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호] 2011년, Rainbow School 이야기
- Writer
- 관리자
- Date
- 2012.02.01
- Views
- 2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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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스쿨의 2011년을 소개합니다.
?레인보우 스쿨(Rainbow School)은 중도입국청소년들을 위한 디딤돌 과정입니다. ‘중도입국청소년’이 누구냐구요? 외국에서 살다가 학령기에 한국으로 들어온 청소년이랍니다. 한국사람과 결혼한 부모님을 따라 오거나, 한국에서 일하게 된 부모님과 함께 입국한 친구들로 한국말도 잘 모르고 한국 생활에 대한 정보도 없어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무지개청소년센터는 2010년 시범실시를 거쳐, 2011년 전국 11곳에서 중도입국청소년의 입국초기 적응을 지원하는 레인보우 스쿨을 시작했습니다. ?주 5일, 전일제로 운영되는 레인보우 스쿨은 3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먼저, 1단계는 기초적인 의사소통을 돕기 위해 기초 한국어 교육을 중심으로 4주 동안 진행됩니다. 이후 6주 동안 사회와 학교적응을 돕는 2단계 수업을 받게 됩니다. 이때에는 한국어 교육과 함께 현장학습과 진로지도를 실시합니다. 3단계 역시도 사회와 학교적응을 돕기 위한 수업이 진행되는데, 2단계보다 구체적으로, 현실에서 활용 가능한 내용들로 채워집니다. 6주간의 3단계 프로그램까지 마치면 총 4개월로 레인보우 스쿨의 한 학기가 마무리됩니다. ?
?2011년 레인보우 스쿨에 참여한 중도입국청소년들은 서울, 경기, 인천, 익산, 청주, 부산, 제주 등 10개 지역의 600여 명입니다. 참 많죠? 어떤 친구들이 있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레인보우 스쿨 친구들의 출신국적은 중국, 일본, 몽골, 러시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필리핀, 대만, 인도네시아, 키르기즈스탄, 파키스탄, 미얀마, 페루, 태국, 미국, 네덜란드, 방글라데시, 네팔... 헥헥.. 20여개국에 이릅니다. 그 중 중국 출신 친구들이 70% 정도로 가장 많고, 최근에는 중국에서 태어난 북한이탈주민 가정의 자녀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체 참가자의 50%가 한국에 온지 1년 미만으로 아직 한국이 낯선 친구들이 많습니다. 연령대를 보면 16~18세가 236명, 19~24세가 210명으로 가장 많고, 이 중 일을 시작하려는 친구들도 많아 내년에는 진로 및 직업교육을 더 강화할 계획입니다.
2011년, 레인보우 스쿨은 중도입국청소년들과 함께 이제 막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올해에는 이 첫 발을 발판으로 중도입국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도약할 수 있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2012년 레인보우 스쿨 이야기,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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