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배경 청소년 지원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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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청소년 다문화감수성 증진 프로그램(다가감) 평가회 실시

Writer
관리자
Date
2022.01.03
Views
728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은 지난 1218()에 게더타운에서 다가감 평가회를 실시하였다. 평가회에는 다가감 운영강사 24명을 비롯해 재단 관계자 총 29명이 참석하였다.


강사 간 네트워크 활성화와 메타버스 교육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평가회는 특별히 게더타운을 활용하였으며, 게더타운 평가회장은 다가감 평가회를 위한 공간은 물론 2021년 우리 재단 사업 결과물과 연간 다가감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한 청소년 참여 소감과 강사 활동 수기 등을 관람할 수 있는 라운지, 전시장 등으로 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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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회장 공간 구성]


평가회 일정은 사전 행사, 아이스브레이킹, 본 평가회로 진행되었다. 메타버스 공간에 익숙해지고 기능을 익히기 위해 방명록 남기기, 사업 전시 관람 등 미션을 준비하였고, 평가회장에 입장한 다가감 운영 강사들은 라운지와 전시장을 둘러보며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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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X퀴즈/그룹토크]


아이스 브레이킹 시간에는 OX 퀴즈대회와 그룹 토크 활동을 진행했다. OX 퀴즈대회에서는 다가감 및 재단과 관련된 OX 퀴즈를 풀며, 재미있게 재단과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었다. 그룹토크 시간에는 이미지프리즘 카드를 활용하여 그동안의 삶과 내년의 비전을 나누고 서로 공감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보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2년 동안 제대로 소통할 기회가 부족했던 다가감 강사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서로에게 다가가는 따뜻한 시간이 되었다.


본 평가회는 김윤영 소장의 환영사로 시작하여 사업 담당자가 사업 운영 보고를 진행했다. 계속되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재단과 다가감 운영 강사들의 협력으로 2021년에는 운영 목표를 훨씬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하였다. 10개의 시·도에서 56개 기관, 177학급을 대상으로 836차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4,325명의 청소년이 참여하였다.


올해 평가회에서는 다가감 사업이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최우수 활동 강사 1명과 우수 활동 강사 2명을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연간 활발한 강의 활동과 높은 교육만족도, 강사 교육 참여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하였으며, 최우수 활동 강사는 안현숙 강사, 우수 활동 강사로는 김미숙, 이연이 강사가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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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활동 강사 시상]


시상 이후에는 사전에 패들렛을 통해 취합한 운영강사들의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주요 운영 사례를 공유하였다.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운영강사들은 매뉴얼의 활동을 온라인으로 변형하여 활동하는 방법에 대한 사례 공유가 주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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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사진]


평가회에 참석한 강사들은 새로운 경험이었다. 다가감 수업을 이렇게 하면 온라인 수업도 재미있어할 것 같다’, ‘메타버스를 경험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 항상 앞서가는 다가감 운영진에 감사한다’, ‘준비한 손길의 따뜻함과 강사에 대한 존중이 담뿍 느껴지는 감사한 시간이었다’, ‘내년에도 다가감으로 학생들에게 더욱 다가가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다가감은 이로써 2021년 사업을 마무리하였으며, 2022년 다가감 프로그램 운영기관 모집은 내년 1월 말~2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개발협력부 070-7826-1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