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배경 청소년 지원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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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행사 2019년 레인보우스쿨 위탁운영 오리엔테이션 실시

2019년 레인보우스쿨 위탁운영 오리엔테이션 실시 지난 2월 20일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무지개청소년센터) 교육장에서 “이주배경청소년 입국초기지원사업 레인보우스쿨” 위탁운영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다. 고의수 소장님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재단소개와 직원 인사가 이어졌고, 참석해 주신 기관 선생님들 한분한분 소개하며 1부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 곧이어 레인보우스쿨 운영 및 교육생 상담 등을 데이터베이스화 하는 통합관리프로그램 사용 방법에 대한 안내가 이어졌다. 다음으로 레인보우스쿨 프로그램 설립 배경과 목적 등에 대한 소개를 간단히 하고 레인보우스쿨 운영 및 행정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들에 대한 안내를 진행하였다. 특히 올해는 신규기관이 많이 선정되어 기본에 충실하면서 핵심적인 내용들을 안내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고, 기존기관은 물론 신규기관 모두 내실있는 운영을 할 수 있도록 1학기 중에 신규기관 등 희망기관 들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 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레인보우스쿨 후속 사업인 진로 및 직업교육 프로그램 ‘무지개Job아라’와 내-일을 잡아라‘ 위탁운영 기관 공모 안내 및 참여자 홍보를 통해 진로를 고민하는 많은 이주배경청소년들이 많이 참여하기를 바란다. 이번 공모는 1월 16일부터 2월 7일까지 진행되었고 전국 광역시도별 16개 지역, 33개 기관이 공모에 참여하여 서류 및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25개 기관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기관은 전일제와 시간제로 나누어 1학기는 2월 25일부터 7월 7일, 2학기는 7월 29일부터 12월 8일까지 총 38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 2019년 레인보우스쿨 위탁운영 기관 리스트

2019.02.26
주요행사 탈북청소년 현장체험프로그램 ‘112차 비교문화체험학습’

▲교육기관 체험(대학탐방 및 질의응답) 중인 학생들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무지개청소년센터)은 하나원 하나둘학교 청소년반 재학 탈북청소년과 함께하는 현장체험프로그램인 ‘비교문화체험학습’을 올해도 하나원과 협력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그 첫 번째 시작을 알리는 112차 비교문화체험학습이, 지난 2월 19일(화)~20일(수)에 걸쳐 실시되었다. 비교문화체험학습은 탈북청소년들이 사회에 나오기 전 실생활에 필요한 부분들을 알아보고, 직접 배워보며, 잘 정착할 수 있도록 함께하고 경험해보는 대표적인 탈북청소년 지원 사업이다. 이번 비교문화체험학습에는 총 30명의 탈북학생들이 모여 1박 2일 동안 서울 시내 곳곳을 돌아다니는 경험을 쌓았다. 먼저 무지개청소년센터에 도착한 청소년들은 오리엔테이션 및 모둠별 활동을 통해 전체적인 일정 및 프로그램 내용, 주의사항 등을 안내받았다. 이후 이번에 처음 실시하는 ‘역사 및 예술체험(청와대길 투어, 미술관 전시 예술체험)에서는 먼저 청와대길을 걸으면서 대한민국 대통령이 업무를 보는 곳의 역할과 청와대 명칭의 유래 등을 알아보고 멋진 건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도 했다. 이어서 국립현대미술관을 방문하여 현재 전시 중인 작품을 둘러보고, 미션을 통해 스스로 단서를 찾아보며 작품을 만들어보는 활동을 해봄으로써 예술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고 창의력을 발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기초생활 체험(대중교통 이용)으로 교통카드 충전, 지하철 타는 법 등을 익힌 우리 탈북청소년들은, 교육기관 체험(대학탐방 및 질의응답)으로 넘어가 자원봉사해주실 대학생 선생님들을 만나 캠퍼스를 돌아보고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질의응답 후 소감발표에서 어떤 친구는 학교의 큰 규모에 놀랐으며 꼭 대학교에 가고 싶다고 하였고, 다른 학생은 경찰이 꿈인데 경찰대학을 가려면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고 하니 더 분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였다. 숙소에서 즐거운 레크레이션 게임, 선배 또래강사와 유익한 대화를 나눈 청소년들은, 2일차에 오전에는 문화 체험(한복입기 및 한옥마을 체험)과 구매 체험(백화점 쇼핑)을 통해 실내외를 오가며 다양한 경험을 만끽했다. 특히 멋지고 고운 한복을 맞춰입은 학생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삼삼오오 모여 각종 포즈를 취하며 사진촬영도 하고 미션도 수행했다. 이렇게 이틀간의 다채로운 체험을 한 청소년들은 다시 무지개청소년센터로 돌아와 ‘퀴즈! 골든벨!’을 풀어보았으며, 마지막으로 만족도 조사와 소감 발표로 마무리한 후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체험활동 종합 매년 비교문화체험학습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들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다음해 좀 더 청소년들이 재미와 유익함,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위해 고민하는 무지개청소년센터에서는, 올해에도 1박 2일간 알차게 프로그램을 준비해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체험활동을 마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이는 만족도 조사 결과 97%에 가까운 청소년들이 ‘매우 만족 및 만족’으로 응답했으며, 대부분 많이 접하고 배운 부분과 도움을 준 부분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한 소감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대표적인 소감으로는 “미술에 대한 새로움을 느꼈고, 세상은 생각보다 좋은 사람이 많다는 걸 알게 돼서 좋았어요.”, “TV로만 보던 곳들을 가서 직접 체험해보니 너무 새롭고 신기했어요. 한국이 아주 발전된 나라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역시 북한과 한국은 한민족이라는 것을 새롭게 배웠고, 밖에 나가면 대한민국 사람들과 우리도 자유롭게 어울릴 수 있다고 생각해요.” 등이 있었다. 체험활동 1일차에 내린 함박눈이 햇살에 금세 녹은 것처럼, 참가 청소년들의 조금은 불안하고 떨리는 마음도 이번 비교문화체험학습을 통해 녹아내렸으리라 믿는다. 어느새 겨울의 막바지가 느껴지는 요즈음, 비교문화체험을 통해 하나되는 우리를 경험한 탈북청소년들이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든 건강하고 당당하게 살아가며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하고 나아가 꿈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 이를 위해 무지개청소년센터는 항상 그들 곁에서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2019.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