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배경 청소년 지원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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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행사 2018년 레인보우스쿨 운영 평가회

2018년 12월 17일~18일 서울여성플라자, 기나긴 38주의 과정을 마무리하기 위하여 레인보우스쿨 운영 실무자와 한국어 강사들은 한 자리에 모였다. 아이들을 위한 자리만을 준비하다보니, 자신을 위한 행사가 익숙하지는 않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완벽하게 무대에 적응하였다. 고의수 소장의 환영과 감사 인사는 참여자들의 마음을 부드럽게 하였고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장 시상(최우수기관 금천누리종합사회복지관)으로 의욕은 고취되었다. 백재연 강사(팀빌딩, 소통 프로그램 개발자)의 진행은 선생님들을 아이들처럼 신나게 만들었다. 특히 팀별로 소통의 요소를 찾아 포스트잇에 작성하여 붙이는 게임에서는 소통의 요소가 대단한 것이 아니라 서로에 대한 마음을 열고 이해하려고 애쓰는 자세라는 깨달음을 얻었다. 우수한 위탁기관들의 프로그램 안내를 통하여 각 기관에서 흡수할 만한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제주와 김해 기관에서의 사회적 이슈를 통하여 우리는 난민 문제와 이주배경청소년의 어려운 현실(김해 원룸 화재 사고)에 대해서도 관심을 놓지 않아야 함에 대해 다짐하였다. 그룹 토의를 통하여 위탁운영 중에 일어나는 어려움에 대해 다른 기관의 노하우와 대안을 들을 수 있었고 뾰족한 해결책이 나오지 않았음에도 같은 고민, 같은 어려움을 '함께' 겪고 있기에 그것만으로도 위로를 받았다고 하였다. 둘째 날에는 예쁜 꽃으로 카드(압화 카드 만들기)를 만들어 옆 선생님에게 위로와 지지의 메시지를 전하면서 소통과 위로를 공고히 하였다. 선생님들의 창의성과 센스, 배려가 발휘되는 순간이었다. 무지개청소년센터의 레인보우스쿨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진로지원사업을 안내하면서, 전체적인 프로그램은 정리되었다. 마지막 한 마디 소감 나누기 시간에는 평가회를 통해 얻은 깨달음과 위로에 대해 전하고 공유하였다. 혼자인 듯 하였으나, 결국은 혼자가 아니었다. 해결할 수 없을 것만 같았지만, 해결보다 중요한 것을 깨달았다. '함께'라면 해결에 가까운 대안을 찾아낼 수 있을지도 모른다. 며칠 전, 위탁운영 기관 한 선생님에게서 메시지가 왔다. 1년 동안 의미있는 시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감사는 과연 어디로 가는 게 맞는 것일까, 생각해보게 된다. 2018년 레인보우스쿨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한 24개 모든 기관 선생님들, 한국어 강사분들, 그리고 우리의 아이들에게 그 감사를 전한다. Thank-You!

2018.12.24
주요행사 2018 레인보우 UP! 발표회 개최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무지개청소년센터)는 지난 12월 1일 (토)에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와 함께 중도입국청소년의 체력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인 ‘레인보우 UP!’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중도입국청소년들은 지난 9월부터 12월 까지 약 3개월 간 체력증진을 위해 스포츠 수업을 받았다. 중도입국청소년들은 발표회 전 체력측정 및 스포츠 수련을 통해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불규칙적인 생활 습관 등으로 나타나는 체력 저하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었다. 이번 발표회는 프로그램의 5단계(측정-운동 처방-체력 증진-체력검정 및 공동체의식-스포츠 생활화) 중 4번째 단계로 발표회를 통한 체력 검정 및 공동체 의식을 증대시킬 수 있는 단계라고 볼 수 있다. 2018 레인보우 UP! 발표회 에서는 광주, 대구, 익산, 창원, 평택에 위치하고 있는 5개의 유관 에 소속되어 있는 청소년 및 기관 담당자 그리고 자원봉사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하였다. 발표회는 11시부터 등록 및 참가가 시작되었으며, 발표회 리허설, 개회식, 미니올림픽, 사업 보고 및 활동 영상 상영, 스포츠 프로그램 활동 시연, 우수사례(기관) 시상, 폐회식 및 기념 촬영이 이어 졌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주정돈 실장의 개회식 환영사를 끝으로 시작된 발표회는 시종일관 유쾌한 청소년들의 미소로 채워졌다. 특히 미니올림픽 레이크레이션 시간에는 신체를 활용하는 공동체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응원하고 배려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연이어 진행된 스포츠 프로그램 시연 시간에는 연습한 기량을 뽐내는 참가자들을 향한 박수 갈채가 끊이지 않았다. 우수사례(기관) 시상에서는 개인 5명과 기관 2개에게 스포츠 지원금이 지급되었다. 전달된 스포츠 기금은 개인 체력 활동 및 기관의 스포츠 용품 구입에 쓰일 예정이며, 해당 프로그램 및 발표회가 계기가 되어 중도입국청소년들이 꾸준하게 자신의 체력에 관심을 갖길 바란다.

2018.12.18
주요행사 2018년 '종근당고촌재단과 함께하는 이주배경청소년 멘토링' 종결식

2018년 종근당고촌재단과 함께하는 이주배경청소년 멘토링 종결식 종근당고촌재단과 함께하는 이주배경청소년 멘토링활동의 종결식이 12월 1일(토) 동부여성발전센터(건대입구역 인근)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종결식은 9개월 동안 활동한 멘토-멘티 70팀이 참석하여 그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격려 받는 시간이었다. 이번 종결식은 모두가 하나 되어 함께 즐기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추운날씨에 잔뜩 움츠러든 몸을 풀기 위해 다 함께 즐기는 림보림보와 후크볼 던지기로 사전행사를 진행하였다. 서먹한 결연식과는 달리 헤어짐이 아쉬울 정도로 친해진 멘토-멘티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참여하며 종결식 사전행사 분위기를 뜨겁게 달궈주었다. 1부 행사는 활동경과보고와 우수멘토, 활동팀에 대한 시상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3월 10일(토) 결연식을 시작으로 주 1회 정기적으로 활동을 진행한 멘토-멘티들은 학습(한국어,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역사 등)과 다양한 체험활동, 진로체험, 진학지도 등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하였다. 참여한 모두가 열심히 활동하였고 그 중 류지희-현규리팀이 최우수 활동팀상을, 정겨울 멘토가 최우수 멘토상을 수상하였다. 9개월 동안 활동해 준 모든 멘토, 멘티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2부 행사는 모두가 하나 되어 함께 즐기며 마무리하는 무지개 미니 운동회로 진행되었다. 두 팀으로 나누어 풍선기둥만들기를 시작으로 풍선지뢰, 단체줄넘기, 판 뒤집기, 장대고리던지기, 박터트리기까지. 우리 모두 하나되기에 충분한 활동이었다. 올해 최우수멘토상(종근당고촌재단 이사장상)을 받은 멘토 정겨울(26세, 경희대학교)은 “처음 멘토링을 시작할 때의 부담과 걱정이 차즘 시간이 지나며 기대와 즐거움으로 변화함을 느꼈습니다. 순수하게 언제나 저를 바라봐준 멘티가 좋았고 일상을 공유하는 꼬마친구 한 명이 생긴 기분이었습니다. 멘티를 통해 은연중에 갖고 있던 다문화가정에 대한 편견도 허물 수 있는 귀한 경험이었습니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은 종근당고촌재단과의 업무협약으로 ‘이주배경청소년 멘토링’ 사업을 진행하였고, 이주배경청소년(다문화가정 자녀, 탈북청소년, 중도입국청소년)들과 종근당고촌재단 장학생들이 1:1로 결연되어 약 9개월 간 학습·심리·정서적인 부분을 지원하였다. 멘토교육과 정기적 슈퍼비전을 통하여 멘티들의 작은 변화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함께 대응하며 학습을 매개로 심리·정서적인 부분을 지원하고 있다는 것이 이주배경청소년 멘토링의 특성이자 강점이며 여타의 멘토링 프로그램과 가장 큰 차이점이라 할 수 있다. 멘토링을 하며 가장 좋았던 점은 마음이 즐겁고 편해졌다는 응답이 54.3%로 가장 많았고, 56.5%의 멘티들은 학습에서 도움을 가장 많이 받았다고 응답했다. 대부분의 멘티들은 예전보다 많이 밝아졌고 자신감이 향상되었다고 답하였다. 이번에 처음 멘토링활동에 참여한 만난만하(9세, 외국인가정자녀)는 ‘부모님 두 분 다 한국어를 전혀 못하시는데 멘토언니와 한국문화도 익히고 학업과 학교 생활 전반에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너무 좋았다. 내년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수상자 ** -최우수멘토상: 정겨울 -최우수활동팀상: 류지희-현규리 -우수멘토상: 김려은, 김주현, 남채민, 배윤경, 오성준, 우현주 -우수활동팀상: 김요한

2018.12.18
주요행사 제6기 청년활동가 해단식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은 12월 7일 금요일 오후 3시 재단 다톡다톡 카페에서 제6기 청년활동가 해단식을 실시하였다. 27명의 청년활동가는 4월 발대식부터 12월 해단식 까지 약 7개월간 이주배경청소년에 대한 지역사회 내 인식제고를 위해 활동하였다. 6기 청년활동가는 총 3개의 팀으로 운영되었다. 덕사칠 팀은 ‘틀림이 아닌 다름, 다름을 알아가는 책읽기’라는 프로젝트명으로 이주배경청소년 인식 제고를 위한 동화책·굿즈를 제작 및 배포하고 이를 바탕으로 온·오프라인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덕사칠 팀의 귀여운 동화책과 굿즈는 캠페인 당시 참여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위드미팀은 ‘내 맘속 철조망-북한이탈주민 인식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위드미팀원들은 북한이탈주민 및 북한이탈청소년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하고 관련 책자 및 굿즈를 제작 하였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 하였는데, 깊이 있는 자료 조사와 예리한 분석력으로 참여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파미레도팀은 ‘Follow Me Let’s Do, 우리를 따라와!‘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팀원들은 인식 개선을 위해 동화책 및 굿즈를 제작하고 이를 바탕으로 온·오프라인 캠페인 활동을 하였다. 또한 직접 복지관을 방문하여 초등학생 아이들과 동화책을 함께 읽고 독후활동을 해보는 등 적극적이고 실천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해단식은 위와 같이 다양한 활동을 7개월 간 펼친 청년활동가들을 위한 고의수 소장의 환영사로 시작되었다. 이어서 각 팀의 프로그램 최종 발표가 이어졌다. 발표 후에는 시상이 이어졌는데, 6기 청년활동가의 경우 모두 열심히 해주어 세 팀 모두 상을 받게 되었다. 최우수활동팀은 위미가 선정 되었고 덕사칠과 파미레도는 우수활동팀으로 선정되었다. 청년활동가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서 이주배경청소년이 우리 사회에서 어떤 위치에 있고 그를 위해서 다수자들이 어떠한 인식을 가져야 하는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또한 직접 동화책과 책자 굿즈를 만드는 일이 쉽지는 않았지만, 직접 만든 굿즈로 인식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재단은 내년에도 이주배경청소년 인식 제고 프로젝트를 실시할 예정이며, 내년 초 제7기 청년활동가를 모집할 계획이다. ●문의: 연수개발팀 070-7826-1561

2018.12.18
주요행사 2018년 이주배경청소년 하반기 집단상담프로그램 종결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 무지개청소년센터는 이주배경청소년이 경험하는 문화적 이질감 및 부적응 요소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집단상담프로그램은 매년 신청기관별 욕구와 대상의 특성에 따라 맞춤형으로 설계되어 진행되고 있으며, 2018년 하반기에는 사회성 증진을 주제로 한 ‘마음돋보기’와 자기이해 및 진로탐색을 주제로 한 ‘Job돋보기’로 나뉘어 총 3개 기관에서 9월 14일(금)부터 12월 5일(수)까지 각 8회기로 진행되었다. 사회성증진을 목적으로 설계된 ‘마음돋보기’프로그램은 하늘초등학교(경기 고양시)에 진학중인 탈북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3~5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인 집단 안에서 미술 매체를 통하여 다양한 감정을 표출해보고 집단원들과 소통하는 등 자기이해와 함께 또래관계기술을 배워보며 학교생활에서 벌어질 수 있는 문제상황에 대처하는 연습을 하였다. ‘마음돋보기’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하늘초등학교 집단원들은 ‘내가 더 밝아질 수 있도록 도와주었어요’, ‘정말로 재미있었어요’, 또하고 싶어요’등으로 집단참여소감을 이야기하였는데, 프로그램 회기가 거듭되면서 반에서 소외경험이 있었던 집단원을 이해하고 응원해주는 집단원들의 모습이 관찰되는 등 또래관계향상의 목표가 의미 있게 작용되었던 집단이었다. 무지개청소년센터와 화원종합사회복지관(이상 서울)에서는 중도입국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기이해와 진로탐색을 주제로 한 ‘Job돋보기’프로그램이 각각 진행되었다. 화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Job돋보기’는 20세 이상 후기청소년들로 구성된 집단임을 고려하여 설계되었는데, 자기이해를 위한 진로검사(다국어 지원)를 통한 집단원별 맞춤형 진로설계를 도왔다. 무지개청소년센터에 진행된 ‘Job돋보기’프로그램 역시 16~20세 중도입국청소년들의 자기이해와 진로탐색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집단원들은 특히 이주배경이라는 특성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미래진로설계의 어려움을 호소하여, 집단상담 시간을 통해 이러한 긴장감을 해소하고 희망하는 진로와 준비방법에 대해 생각해보도록 도왔다. ‘Job돋보기’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집단원들도 ‘꿈, 자신의 미래에 대해 고려해 볼 수 있었고, 더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한다’, ‘친구들을 통해 저에 대해 알게 되었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좋아하고, 내 꿈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었다’라며 소감을 밝히며 자기 및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고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었음을 보고하였다. 화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Job돋보기’에서는 안정적으로 정착한 선배들을 초대하여 진행된 ‘선배와의 대화’시간이 가장 높은 호응도를 보였는데, 한국사회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궁금한 부분들을 직접 질문해보고 이해하는 시간으로 의미 있게 진행되었다 3개 기관 집단상담 모두 집단원의 언어수준을 고려한 상담통역(중국어) 지원이 제공되어 집단원의 이해를 도왔다. 집단상담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집단원들은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에서 제공하는 개인상담이나 지역기관 연계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 집단상담프로그램은 다양한 배경을 지닌 이주배경청소년들이 모여 자신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이해하는 과정 속에서 함께 나누며 성장해가는 프로그램이며, 2019년도 상반기 집단상담프로그램은 2월 경에 모집예정이다. ▣ 문의: 통합지원팀(070-7826-2424)

2018.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