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배경 청소년 지원재단

Integrated Search

주요행사 탈북청소년과 함께 하는 제101차 비교문화체험 실시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 무지개청소년센터는 지난 8월 4일(목)~5일(금), 1박 2일 일정으로 하나원 하나둘학교 청소년반 친구들과 함께하는 비교문화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비교문화체험학습에 참가한 탈북청소년들은 1박 2일 동안 서울시내 일대를 다니면서 남한과 북한의 차이를 알고, 다양한 체험을 하였다. 체험활동은 기초생활 체험(도서관 및 우체국 체험, 대중교통 이용), 교육기관 체험(대학탐방 및 탐방미션 수행), 문화 체험(N서울타워 견학), 경제생활 체험(전통시장 투어 및 구매체험, 백화점 쇼핑) 및 먼저 남한에 정착한 선배와의 대화 등으로 이루어졌다. 무더운 날씨에도 비교문화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은 준비된 체험학습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남한 사회와 문화를 몸소 배워나갔다. 지난 2월과 5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실시한 제101차 비교문화체험학습은 지난 2번의 체험에 대한 보완 의견을 반영하여, ‘선배와의 대화’ 시간을 추가하고 일정을 조정함으로써 더욱 효과적인 활동의 장을 마련하였다. ‘선배와의 대화’ 시간은 남한에 잘 정착하여 이번에 또래강사로 활동하게 된 선배들과 편하게 대화를 나누는 시간으로,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학업이나 진로, 친구 사귀기 등 밖에서의 생활에 대한 고민들을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하는 프로그램이다. 또래강사와 학생들만 참석하여 편하게 남한 정착생활 관련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이번 비교문화체험학습에서 유익했다는 평가가 많았다. ‘이열치열(以熱治熱)’, 즉 ‘뜨거운 것은 뜨거운 마음으로 보낸다’는 말처럼, 이번 비교문화체험학습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뜨거운 여름을 열정적으로 보낸 1박 2일이 훌쩍 지나간 것을 아쉬워했다. 한 학생은 "남한의 현실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고, 북한에서 왔다고 기죽지 말고 당당하게 살아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고 자신감에 찬 표정으로 소감을 말했으며, 다른 친구는 "여러가지 체험들을 직접 해보니까 이제야 진짜 한국사회의 한 일원으로 느껴져 좋았다."라며 밖에서도 건강하게 잘 지낼 것임을 다짐했다. 벌써 101번째를 맞이한 비교문화체험학습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탈북청소년들의 한국 사회 적응에 도움을 주고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현장체험 프로그램이다. 앞으로도 탈북청소년들이 남한 사회에 잘 뿌리내려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무지개청소년센터는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이다.

2016.08.16
주요행사 이주배경청소년 가족캠프 ‘다독임 캠프’ 성공적 마무리

이주배경청소년 가족캠프 ‘다독임 캠프’ 성공적 마무리 - 가족이 서로 이해하고 다독이며 함께 성장하는 1박 2일 -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 무지개청소년센터는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이하 디딤센터)와 공동으로 지난 7월 29일(금)부터 30일(토)까지 1박 2일 동안 디딤센터(경기 용인)에서 이주배경청소년 가족캠프인 ‘다독임 캠프’를 개최했다. ‘다독임 캠프’는 이주배경청소년들이 가족의 지지와 신뢰 속에서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족역량을 높이고, 가족 내 지지체계를 강화하기 위하여 이주배경청소년 28명과 가족 24명 등 총 5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캠프는 물총싸움을 통해 더위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놀이마당과 가족을 이해하기 위한 부모 교육 및 자녀 연극놀이로 구성된 이해마당, 세상에 하나 뿐인 가족 앨범을 직접 만드는 표현마당, 산책 및 가족요가, 가족소통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친밀감을 향상시키는 힐링마당 및 어울림마당, 그리고 가족의 소망나무를 만들며 가족이 하나 되는 한꿈마당으로 구성되어 실시되었다. 이번 다독임 캠프에 참가한 한 어머니는 부모 교육이 가장 인상적이었다며 “어렸을 때 언니와 비교 당하는 걸 싫어했는데, 평소 둘째 아이가 첫째 아이보다 부족하다고 두 아이를 비교하고 있는 내 모습을 깨닫게 되었다. 이번 캠프에서 첫째 아이의 침착하고 끈기 있는 모습을, 둘째 아이의 적극적이고 사교적인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아이들이 저마다 가진 다른 장점들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격려하는 엄마가 되고 싶다.”고 참가 소감과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캠프에 참가한 한 아버지는“자원봉사자들의 열정과 친절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전반적으로 아주 세심하게 준비되고 진행되어서 그 동안 다닌 캠프 중에서 최고였다.”고 캠프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한편 형, 부모님과 참가한 한 청소년은 “온 가족이 모여 신나게 뛰어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다. 특히 다른 가족들, 대학생 형들, 누나들과 함께 물총싸움을 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밝은 미소를 보였다. 또 다른 참가 청소년들도 “이렇게 좋은 캠프가 1박 2일이어서 너무 아쉽다.”, “정말 재미있었고 나중에 또 오고 싶다.”라며 캠프를 마무리 하는 아쉬움과 함께 재참가 의사를 밝혔다. 이주배경청소년의 한국생활 정착 및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서는 긍정적인 가족관계를 지원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특히 사춘기를 앞둔 이주배경청소년의 가족의 경우, 이주배경청소년의 정서적인 어려움 뿐만 아니라 양육에 대한 부모의 심리적인 부담감도 크기 때문에 가족들이 함께 마음 속 어려움은 나누고 행복은 더할 수 있는 경험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 무지개청소년센터는 이주배경청소년 가족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다독이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 문의: 통합지원팀(070-7826-1535)

2016.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