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배경 청소년 지원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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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발표] 이주배경청소년 통합캠프 참가자 명단

저희 재단에서 진행하는 2016년 이주배경청소년 통합캠프‘통통통 캠프’에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침가자 선정 결과는 다음과 같고, 캠프 관련 안내는 추후 개별 연락드리겠습니다. 총 170명 - 가성현(대성고), 가지현(한밭여중), 강다영(청수고), 강다희(청수고), 강령욱(공주사대부고), 강송연(문현고), 강승효(오금중), 강신욱(대전하기중), 강윤서(명지전문대), 강주연(대전복수고), 강진청(가좌고), 강태웅(오금중), 고가이빠웰(글로벌국제학교), 고승훈(금오공고), 고은진(상지여고), 고충(가좌고), 곡가형(휘경여중), 곽고은(청수고). 구혜린(동부중), 구혜미(대구여고), 궁신혜(복수고), 권유림(안산외국인노동자의집), 권하리(양청고), 김강(원봉중), 김건(원봉중), 김관영(시지고). 김나연(상지여고), 김덕진(송파공고), 김도현(중흥중), 김동휘(명석고), 김두오(수원이주민센터), 김묘(안산외국인노동자의집), 김민설(심원고), 김민주(우석중), 김민지(상명고), 김성준, 김세인(봉의고), 김소연(부천정보산업고), 김송화(금천고), 김엘레오노라(글로벌국제학교), 김연정(상지여고), 김영인(우석중), 김예영(양진중), 김유신(금오공고), 김유정(서울영상고), 김은향(일신여상),

2016.07.28
공지사항 [모집] '내-일을 잡아라' 바리스타 과정 직업훈련생 추가 모집

이주배경청소년 직업훈련 프로그램 2016 '내-일을 잡아라' 바리스타 과정 훈련생 추가모집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무지개청소년센터)에서는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한 직업훈련 프로그램 ‘내-일을 잡아라’를 운영합니다. ‘내-일을 잡아라’는 전문적인 직업훈련과정을 통하여 실질적 직업능력을 향상하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내-일을 잡아라’ 바리스타 과정을 통해 바리스타의 꿈을 키워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를 원하는 이주배경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립니다. 1. 사업명: 이주배경청소년 직업훈련 프로그램 2016 ‘내-일을 잡아라’ 2. 훈련과정: 바리스타 과정 ※ 목표자격증: 바리스타 2급 3. 훈련기간: 2016. 8. 29. (월)~11. 11. (금), 평일 10:00~16:00 ※ TOPIK 4급 이상자(또는 이에 준하는 자)는 직업훈련(10:00∼12:30)만 참여 가능 4. 지원대상: 만 16∼24세 이주배경청소년 - 중도입국청소년, 다문화청소년, 탈북청소년 등 ※ 국적 및 체류신분에 따른 참여 제한 없음. 단, 자격증 응시 시 외국인등록 정보 필요 5. 지원조건 -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직업훈련에 임하여 자격 취득을 목표로 하는 자 - 기본적인 한국어 의사소통이 가능한 자 6. 프로그램 특징 - 훈련비 무료. 단, 시험 응시료 및 교재 등 일부 자부담 있음 -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 지원 - 수료 후 보수 교육 및 취업 연계 지원(수료 후 6개월까지) 7. 모집인원: 7명 내외(선발 심사 있음) 8. 지원서 접수 ○ 모집기간: 현재부터 2016. 8. 19. (금) 24:00까지 ○ 접수방법: 전화 및 이메일 접수 후 방문 면담 ○ 지원서류: 참가신청서(자기소개서 포함) - 이메일 : seonju00@rainbowyouth.or.kr - 주소 : 무지개청소년센터(서울 종로구 자하문로24길 20 이음빌딩 2층) ○ 지원서 양식: www.rainbowyouth.or.kr 공지사항 참고 9. 교육생 선정 결과발표: 2016. 8. 24. (수) 15:00,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통보 10. 문의: 초기지원팀 ‘내-일을 잡아라’ 담당자(070-7826-1546)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무지개청소년센터)

2016.07.28
뉴스레터 [칼럼] 다문화감수성 증진 프로그램(연구자/집필자/운영강사)

우리는 다문화감수성이 필요합니다. 양승주(한양대 글로벌다문화연구원 연구위원)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 무지개청소년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다문화감수성증진 프로그램 개발’에 관한 연구가 2013년에 나왔으니 벌써 햇수로 4년차에 접어들었다. 연구가 끝난 이후 발 빠르게 현장 적응형 프로그램이 구체화되었고, 이들 프로그램을 시행할 전문가 양성 교육이 체계화되었으며, 또한 많은 학교 현장에서 다문화감수성 교육이 시행되고 있다. 놀랄만한 성과가 아닐 수 없다. 일찍이 해당 접근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감수성교육 시행체계를 마련한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의 기획 및 실행 역량에 경의를 표한다. 연구자의 일원으로서도 매우 행복하다. 아주 드문 경험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왜 ‘다문화감수성’이라는 새로운 용어를 만들었는지를 말하고 싶다. 현장에 다니다보면 다문화에는 이런 저런 용어들이 많은데 도대체 차이가 뭐며, 꼭 그렇게 복잡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는다. 질문이라기보다는 질책에 가깝다. 사실 할 말이 없다. 가장 고민한 부분이었다. 예상한 문제에도 불구하고 다문화감수성이라는 용어를 쓴 이유는 두 가지다. 우선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서 가장 강조하고 싶은 것이 ‘우리 모두가 다문화’라는 인식이었다. 현재의 지배적인 인식처럼 다문화가 피부색, 인종, 출신국 등에서 소수자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의 자문화, 주류문화, 그리고 타문화가 공존하는 다문화를 지칭한다는 것이다. 다문화감수성은 다수자와 소수자, 주체와 객체의 구분이 없는 용어로서 의미가 크다. 또 다른 점은 다문화감수성에서는 ‘감정’의 중요성을 부각했다는 사실이다. 그간의 교육에서는 합리성, 이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감정의 역할을 소홀히 다뤄왔다. 감정을 이성에 반해 부정적인 것으로 인식하고 오히려 감정을 누르는 것이 교양의 덕목으로 이해되었다. 사람은 이성적 존재로, 지식을 통해 합리적으로 행동하도록 교육할 수 있다고 믿었다. 그러나 결코 그렇지 않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최근 학문의 영역에서도 감정의 중요성에 주목하기 시작했고, 다문화교육처럼 단순한 지식의 전수가 아니라 행동의 변화를 목표로 하는 교육에 있어서는 더더욱 그러했다. 지식은 행동을 낳기에 충분하지 않으며, 행동은 감정과 지성의 결합을 전제로 한다는 것이다. 다문화교육영역에서 감정을 중시해야 한다는 점에서도 다문화감수성의 용어 사용이 중요했다. 이처럼 다문화감수성 교육개발에서 취한 원칙의 이점은 학교 현장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 6,7월에 걸쳐 전국에 있는 다문화 중점학교(다문화학생과 일반학생 간의 어울림 통합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를 살펴볼 기회가 있었다. 많은 학교의 고민이 이주배경학생들이 노출되는 것을 꺼려해 프로그램 참여도가 저조하다는 문제였다. 새삼 다문화감수성교육의 필요성을 더더욱 실감했다. 다문화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이주배경 학생들이 과다노출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이런 환경은 일반 학생에게도 이주배경 친구들을 동등한 입장에서 배려하고 존중하는 것으로 받아들이기 보다는 자신보다 못한 친구를 돕는다는 의미로 이해되는 경향이 크며, 이것이 이주배경학생에게도 부끄러움과 수치심으로 인식되는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이주배경학생들에게는 우리 모두 다문화라는 접근이 심리적, 정서적 부담을 덜 뿐 아니라, 다양한 이유로 자신처럼 어려운 친구들이 많다는 자각은 소수자에게 큰 각성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수 학생들 역시 다문화가 나와 다른 일부 학생의 문제가 아니라 엄연한 자신들의 문제로 인식함으로써 공감의 폭을 넓힐 수 있다. 여행, 유학, 취업 등 여러 계기로 앞으로 이들이 글로벌 사회의 일원이 될 텐데 그에 걸맞은 규범과 행동을 배울 수 있을 뿐더러 글로벌 세계에서 아시안, 코리안으로서 언제든 자신들이 소수자가 될 수 있다는 각성은 여러모로 유익하다. 다문화감수성 교육을 통해 출신국, 인종, 피부색, 남녀, 계층, 장애-비장애, 성격(외향-내성), 도시-농촌 등으로 확장함으로써 학생들이 통상과 다른 구분으로 생각할 기회를 주고 모든 학생이 공감할 수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학교 현장에서는 다문화감수성 교육에 대한 이해가 아직은 낮은 편이어서 안타까웠다. 보다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해 보인다. 연구팀은 다문화교육이 그저 세계의 다양한 문물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것에 그치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체계를 갖춘 다문화교육과정 개발에 주력했었다. 그 결과 교육 내용에 있어서 3개영역(다양성, 관계성, 보편성)과 이들 영역에서 핵심역량을 선정하여 인정, 관용, 수용, 공감, 소통, 협력, 반차별, 반편견, 세계시민성 등 9개 역량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구체적 프로그램의 제시 보다는 기본적 프레임 개발에 더 의의를 둔 것이었다. 따라서 다문화감수성 교육의 발전을 위해서는 해당 교육의 실행과 피드백을 통해 교육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되고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한다. 교육프로그램 또한 교과연계 프로그램과 비교과 프로그램 등으로 다양화될 수 있다.

2016.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