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배경 청소년 지원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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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행사 멘토링 멘토 종결슈퍼비전(4차) 실시

이주배경청소년 멘토링 멘토 종결슈퍼비전(4차) 실시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 무지개청소년센터에서는 11월 8일(토)에 재단 다톡까페 학습공간에서 멘토 종결슈퍼비전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종결 슈퍼비전은 서울․경기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멘토(총50명) 10명과 슈퍼바이저 및 재단 직원들이 함께 모여 약 8개월 정도 진행된 멘토링 활동에 관한 소감을 나누고 함께 칭찬 및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0명의 멘토들은 각각 다문화가정청소년, 중도입국청소년, 탈북청소년들과 1:1로 멘토링을 진행하면서 그동안 어떤 멘토가 되고 싶었는지, 어떤 계획을 세웠었는지, 활동 소감 및 진행과정에서 힘든 점이나 고민은 무엇이었는지 함께 공유하였습니다. 대학원에서 상담을 전공하는 한 멘토는 “종결 이후에도 멘티와 관계를 지속할 예정이며 종결 이후에도 많은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을 것 같다. 멘티에게 받은 것이 많다고 생각되고 상담 전공자로서 찐한 관계를 맺기가 어려 웠는데 멘티를 만나면서 관계의 친밀함을 경험하게 돼서 좋았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대학에서 사회학을 전공하고 있는 또 다른 멘토는 “평소 학교에서 다문화 관련 수업을 많이 듣고 다문화에 대해 ‘텍스트’로만 바라보고 있어서 ‘개인’으로 직접 만나보고 싶어 멘토링에 지원했었다고 말하며 올해는 멘토링을 10월부터 시작해서 아쉬운 감이 있어 내년에도 멘토- 멘티 함께 멘토링 연속해서 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이 밖에도 멘토 한명 한명이 그 동안의 활동소감과 멘티와 교감한 부분에 대해서 나누었고 슈퍼바이저는 1:1로 각각의 멘토들을 지지하고 격려해 주었습니다. 금년도 이주배경청소년 멘토링은 11월을 기점으로 1:1 개별 멘토링 활동은 마무리되며12월 6일(토)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종결식(서울․경기/인천/대구/원주 멘토-멘티 약100쌍)을 앞두고 있습니다. 한 해 동안 멘티와 꾸준히 관계형성을 위해 노력한 멘토 선생님들 모두 수고 많았습니다.

2014.11.17
주요행사 2014 무지개Job아라 3기 수료식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무지개청소년센터)이 중도입국청소년들의 진로지원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무지개Job아라 직영 3기 수료식이 11월 5일 오후 2시, 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무지개Job아라 직영 3기는 9월 22일(월) 1박 2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약 7주 동안 운영되었습니다. 무지개Job아라 프로그램은 한국어교육, 진로소양교육, 직업체험을 위한 현장학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별히 이번 3기는 다양한 외부활동을 경험하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카페&베이커리 페어와 청소년박람회에 참여하여 여러 체험도 해 보았고, 달시장에서 직접 빚은 만두를 판매하여 각자의 재능을 발휘해 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또한 1박 2일 오리엔테이션을 비롯하여 템플스테이 체험 캠프에 참여하였고 마음을 정돈해 보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수료식을 마치고 2014년을 멋지게 마무리하기 위하여 수료여행도 함께 다녀왔습니다. 2014년을 함께 마무리 한 이선화, 이정 수료생의 소감문 처럼, 힘든 일도 웃음으로 극복하는 이주배경청소년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수료생 이선화입니다. 저는 오늘 \'무지개Job아라\'를 졸업합니다. 돌아보니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간 것 같습니다. 어느덧 한국에 온 지 7개월이 되었습니다. 지난 7개월 동안 저는 \'레인보우스쿨\'을 거쳐 \'무지개Job아라\'에서 공부했습니다. 처음에는 막막했지만 한 발 한 발 내딛으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저의 한국어 실력은 아직도 많이 부족합니다. 하지만 무지개Job아라에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여러분 모두 한국에 처음 왔을 때, 기분이 좋지만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레인보우 스쿨에서 많은 친구들, 선생님들과 함께 한국의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무지개Job아라에서 더 심화된 내용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컴퓨터, 경제, 직장 예절, 커피 등을 배우며 우리는 스스로의 재능을 발견하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패션 디자이너가 되고 싶습니다. 앞으로 패션과 관련된 일을 찾아서 할 것입니다. 일을 할 때 무지개Job아라에서 배웠던 것을 잘 기억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함께 졸업하는 친구들, 앞으로도 자주 만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무지개Job아라에서 공부할 후배들도 이 곳에서 공부하는 시간을 보람있게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수료생 이정입니다. 저는 \'무지개Job아라\'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동안 한국어 실력이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그리고 컴퓨터와 경제 등등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것을 바탕으로 취직을 하기 위해서 더 분발할 것입니다. 물론 아직 실력이 많이 부족합니다. 그렇지만 앞으로도 열심히 공부해서 꿈을 실현할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외국에 있습니다. 괴로운 일도 많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선생님들께서 우리를 도와줄 것입니다. 무슨 문제가 생기든지 우리는 다 해결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맡은 일을 충실히 한다면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친구들, 힘든 일이 생겨도 삶이 고단해도 웃음으로 극복해 갑시다. 한편, 11월 27일(목)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무지개청소년센터 교육장에서 무지개Job아라 위탁운영기관인 다문화사랑회, (사)한국이주노동자복지회, 부산교육연구소 등의 담당자 및 현장 선생님들이 함께하는 무지개Job아라 전체 평가회를 통하여 기관별 운영결과 발표와 전체 평가회 시간을 가졌습니다.

2014.11.17
공지사항 멘토링 종결식 진행 자원봉사자 모집

이주배경청소년 멘토링 멘토-멘티 종결식 자원봉사자 모집 본 재단에서는 이주배경청소년의 역량강화를 위한 멘토링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4년도 멘토-멘티가 활동을 마무리 하는 ‘종결식’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행사운영을 지원할 자원봉사자를 아래와 같이 모집합니다. ▪ 이주배경청소년 멘토링 종결식 개요 - 행사일시 : 2014. 12. 6(토) 11:00 ~ 15:00 - 행사장소 : 서울시여성가족재단(서울여성플라자) ※ 주소 : 서울시 동작구 대방동 345-1(지하철 1호선 대방역 3번 출구) - 행사내용 * 대상 : 멘토(자원봉사자), 멘티(이주배경청소년) 및 학부모 * 내용 : 우수 멘토-멘티 표창, 활동경과보고, 영상상영, 레크레이션 등 ▪ 자원봉사자 모집내용 - 대상 : 20세 이상 청·장년 약13명 - 모집기간 : 2014. 11. 14(금) ~ 11. 30(일) - 봉사기간 : 행사당일(12. 6. 토) 8:00 ~ 16:00(8시간) ※ 당일 오전 8:00 까지 행사장소 도착바람 - 활동내용 : 행사장소 안내 및 기타 운영에 관한 지원 ▪ 활동혜택 : 교통비 등(20,000원)지급, 봉사활동 확인증 발급(VMS) ▪ 신청방법 :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 접수 후 개별연락 예정 - 이메일 : caisulin@rainbowyouth.or.kr ※ 이메일 제목/첨부파일 “종결식-이름”형식으로 송부할 것 ▪ 문의 -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 인식개선팀 멘토링 담당자 ☎ 070-7826-1540 ✉ caisulin@rainbowyouth.or.kr

2014.11.14
뉴스레터 [인터뷰] 멘토링 자원봉사자(멘토) 이송이 인터뷰

이주배경청소년 멘토링_이송이 선생님 1. 멘티와 친해지게 된 과정이나 멘티와 마음이 통했다고 느꼈던 순간이 있다면 언제인가요? 멘티와 처음 만나고 난 후 들었던 생각이자 고민은 ‘어떻게 하면 멘티와 나 사이에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 수 있을까?’였습니다. 그 만큼 첫 만남에서 멘티는 저를 어렵게 생각하고 있고 어색하게 대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게 했습니다. 하지만 저의 고민은 생각보다 쉽게 해결되었습니다. 멘티 어머니와 이야기를 해보니 멘티는 어머니와의 유대감이 강하다는 것을 알았고 일단 어머니와 가까워지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멘티 어머니께 먼저 다가가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끌었고 이야기를 즐겁게 나누었습니다. 또한 저는 멘티가 저에게 말을 많이 하는 것을 기대하지 않고 제가 먼저 멘티에게 저의 초등학교 시절(멘티는 초등학교 5학년입니다)을 얘기하며 멘티와의 공감을 시도하였습니다. 더불어 멘티에게 조급해하지 않고 마음을 열기를 기다렸습니다. 이렇게 한 달 정도 지나고나니 멘티는 저에게 먼저 자신에 대해서 얘기하는 것들이 많아졌고 웃음뿐만 아니라 장난치는 경우도 많아졌습니다. 아무래도 앞서 말한 것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멘티와 친해진 것 같습니다. 이러다보니 자연스럽게 같은 상황에 같은 마음을 느낀 순간들이 많아졌습니다. 2. 멘토링을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에피소드가 있다면? 여러 에피소드들이 있었는데 그 중에 한 두 개 정도를 말하고 싶습니다. 일단 하나를 말해보자면 제가 멘티와 멘티 동생과 토요일에 점심을 같이 먹고 멘티가 사는 동네에 있는 놀이터에 가서 논 적이 있었는데요, 그 때 제가 아이 둘과 함께 시소를 타고 놀고 있었는데 어떤 어머니 한분이 저에게 \"엄마세요?“ 라고 물어본 적이 있었습니다. 저는 놀라면서 아니라고 말씀드렸더니 그 어머니가 셋이서 재밌게 잘 놀고 친해보여서 그런 줄 알았답니다. 놀란 것도 있지만 마음 한 편으로는 뿌듯하였습니다. 다른 하나는, 멘티와 함께 중랑천에서 자전거를 타며 시간을 보낸 적이 있었습니다. 자전거를 타며 얘기를 나누었고, 좀 멀리 나가기도 했었는데 멘티도 자전거를 타고 여기까지 와본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고 재밌었다고 해주었습니다. 3. 장기적인 멘토링을 즐겁게 지속할 수 있었던 동기는 무엇인가요? 짧지 않은 기간 동안 멘토링을 즐겁게 지속할 수 있었던 동기는 멘토링에 대한 저의 마음가짐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저는 멘토링은 무조건 멘티를 위해줘야 하고 멘토가 어떻게든 도움을 제공해야한다는 강박관념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강박관념은 제가 이전에 처음 멘토링을 할 때 가지고 있었던 것인데, 이러한 강박관념을 버리고 부담을 가지지 않고 멘토링에 임하였기에 즐겁게 지속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부담과 강박관념을 버리고 멘토링을 진행하였기에 저와 멘티가 보다 가까워질 수 있었고 같이 보냈던 시간 속에서 자연스럽고 솔직하게 말을 하고 행동했던 것 같습니다. 4. 마지막으로 하고 싶으신 말이 있다면 자유롭게 기록주세요. 우선, 이렇게 의미 있고 좋은 기회를 갖게 해준 무지개청소년센터 담당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멘토링은 멘티뿐 만 아니라 저, 멘토가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멘토링을 통해서 경험하고 느낀 것들(예를 들어, 관계 맺기 및 발전)이 꼭 멘토링에만 국한 되어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살아가는데도 경험하게 맺게 될 수많은 대인관계에 긍정적인 원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저는 제 주위 지인들에게 기회가 된다면 멘토링을 해보라고 추천하고 싶을 정도로 이번 멘토링은 저에게 유익한 정신적 외피를 씌워주었습니다.

2014.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