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배경 청소년 지원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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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인터뷰] 1학기 청소년 다문화감수성 증진 프로그램을 마치며

-2014년도 1학기 청소년 다문화감수성 증진 프로그램(다가감)을 마치며...- 청소년 다문화감수성 증진프로그램 운영강사 유선이 1) 선생님께서 진행하셨던 다가감 프로그램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해 주실 수 있나요? 저는 청소년 다문화감수성 증진 프로그램(다가감) 운영강사교육을 마치고, 첫 수업 학교로 서울 대림에 위치한 서울동구초등학교에 가게 되었습니다. 제가 만난 동구로초등학교의 4학년 4반과 5반은 20명, 21명으로 구성된, 밝고 긍정적인 분위기의 학급이었습니다. 이 학생들과 5월 30일부터 7월 18일까지 금요일마다 6차례의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다가감 프로그램은 애초 12차시로 구성되었으나, 학교의 상황에 따라 6차시로 조정하여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1,2차시에는 다양성 역량을 위해 ‘다름’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중심으로 다루었으며, 3-5차시에는 관계성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감, 소통, 협력의 의미와 가치를 경험하고 실천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 6차시에는 보편성을 주제로 차별과 편견의 극복을 통해 세계시민으로의 눈을 가질 수 있도록 도전하고 격려하는 활동으로 진행하였습니다. 다양하게 개발된 다문화 감수성 매뉴얼을 통해 학생들은 핵심 주제들을 비교적 잘 흡수하였으며, 다문화 사회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2) 수업을 준비/진행하시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셨던 부분은 무엇인가요? 제가 수업에서 중요시 하는 것을 꼽자면, 첫째는 교육의 내용이며 둘째는 가르치는 교사입니다. 그리고 셋째는 배우는 학생들의 자세입니다. 먼저 교육 내용을 중요시하는 것은, 교육 내용과 활동이 진정한 가치를 담고 있어야 교사도 확신 있게 가르칠 수 있고, 가르치려는 주제의 진행 구성이 배우는 학생들에게도 적절해야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동일한 내용도 가르치는 교사에 따라 다른 형태의 수업을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에 교사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각 수업의 핵심 주제에 따라 교사는 학급별로 차별화된 독특성을 고려한 수업 진행을 고민해야 알찬 수업을 진행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주어진 교안을 기본으로, 동구로초등학교 4학년 4반과 5반을 떠올리며 활동을 구상하고, 수업이 진행될 실제 상황을 상상으로 그려보곤 했습니다. 수업 진행을 머릿속으로 그려보면, 어떤 점이 어색하고 어떤 점이 불필요할지 찾아낼 수 있었습니다. 또한 무엇보다 수업을 이끄는 저 자신이 가르칠 주제에 대해 열정 없는 밋밋함으로 임하지 않고, 학생들과 수업에 대한 기대감과 열의를 잃지 않도록 점검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수업 내용이 아무리 좋고, 교사가 준비되어 있어도 배우는 학생이 받아들이지 않으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무엇보다 배우려는 마음이 긍정적으로 열려있는 학생들을 만나기를 바랐는데, 감사하게도 동구로초등학교의 학생들은 차분하게 배울 준비가 된 밝은 분위기였습니다. 학생들의 반응과 변화가 강사로 하여금 더 열정적으로 수업에 임하고 더 성실하게 수업을 준비케 하는 역할을 한다고 봅니다. 저는 수업은 교사와 학생이 함께 빚어가는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알차게 짜인 다가감 프로그램의 교육 내용과 교육 내용을 잘 흡수해 준 학생들을 만난 것은 제게 큰 감사의 제목이었습니다. 3) 현장에 나가서 학생들을 직접 만났을 때, 이 프로그램이 가지는 강점은 무엇이라고 생각 하시나요? 제가 생각하는 다가감 프로그램의 첫 번째 장점은 학생들의 흥미를 불러오는 활동 중심의 구성이라는 점입니다. 주제별로 적절하고 흥미 있게 구성된 활동들은 자극적인 매체와 학습 스트레스에 익숙한 학생들의 자발성을 끌어내는 좋은 도구였다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은 ‘다가감송’을 시작으로 각 차시마다 진행되는 다양한 활동에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통한 배움은 학생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게 하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두 번째 장점은 다양성, 관계성, 보편성이라는 핵심역량 아래, 9가지의 주제 영역으로 계획된 매뉴얼이 학급의 상황에 따라 강사가 유동적으로 선택하거나 조정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저 역시 인식, 관용, 수용, 공감, 소통, 협력, 차별과 편견, 세계시민성의 영역을 학급 분위기과 진행 흐름에 맞게 선별적으로 조정하여 6차시의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각 주제는 개별적인 내용으로 구분할 수도 있지만, 다양성과 관계성, 보편성을 하나로 연결하여 ‘다문화 감수성’이라는 큰 그림을 그릴 수도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4) 프로그램을 진행하시면서 가장 보람을 느꼈을 때, 가장 어려웠던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당황했던 때는, 준비해 간 ppt 자료가 교실 컴퓨터에서 열리지 않았을 때였습니다. 차선책으로 칠판에 그림으로 대신했었는데, 자료를 준비할 때는 가장 일반적인 컴퓨터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할 것 같습니다. 보람을 느꼈던 때를 소개하자면, 마지막 시간 ‘편견지수 알아보기’ 순서에서 제가 ‘피부색이 다른 사람을 보면 왠지 무섭다, 네팔이나 필리핀에서 온 친구보다 미국에서 온 친구와 더 친해지고 싶다’ 등의 각 항목을 읽었을 때, 학생들이 한 목소리로 “전혀 그렇지 않다!”를 외쳤을 때입니다. 이렇듯 다가감 프로그램을 통한 학생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신났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그 외에도 미리 워크북을 예습해 왔다는 아이, 다가감송을 듣고 싶어서 인터넷을 찾았지만 찾을 수 없었다는 아이, 제가 한 말에 ‘맞아요, 진짜 그래요!’

2014.07.24
주요행사 이주배경청소년 상담 및 심리치유 프로젝트 ‘다톡다톡(多talk茶talk)’ 2차년도 사업 실시

이주배경청소년 상담 및 심리치유 프로젝트 다톡다톡(多talk茶talk) 2차년도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다톡다톡(多talk茶talk) 프로젝트는 현대차그룹이 지정기탁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해 이주배경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지원 및 전문적 개입을 위한 사업입니다. 2013년 6월 ~ 2014년 5월까지 진행된 1차년도에는 총 1,004명의 이주배경청소년이 진로·진학 상담 및 심리․정서지원 상담 서비스를 이용하였습니다. 이 중 82명의 이주배경청소년이 심리치료비 지원을 통해 심리․정서적 안정을 찾아 또래관계, 부모관계, 학교생활 등의 문제해결에 도움을 받았습니다. 2차년도 “다톡다톡(多talk茶talk) 프로젝트”에서 주목할 점은 1차년도 심리치료비 지원대상 연령(14세 ~ 19세) 확대(10세 ~ 19세)와 광주광역시에 상담소를 추가하여 전국 5개 지역을 기반으로 더 많은 이주배경청소년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1차년도와 마찬가지로 심층 상담서비스는 이주배경청소년이 진로․진학 및 학교생활의 어려움, 심리․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경우 이용 가능하며 이 중 전문적인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는 의료기관 등과 연계를 통해 심리치료를 제공합니다. 특히 서울 지역의 경우, 다톡다톡 카페공간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업체험을 하고, 소모임 활동과 진로상담 및 교육을 실시하여 자립지원에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입니다. “다톡다톡(多talk茶talk) 프로젝트”상담 및 심리치료비 지원 신청 방법은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을 통하여 전화 및 온라인으로 상담을 신청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의뢰서를 접수할 수 있습니다.

2014.07.23
주요행사 이주배경청소년 멘토링 멘토 슈퍼비전(1차) 실시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에서는 지난 7월 18일(금)에 재단 다톡까페 학습공간에서 멘토 슈퍼비전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1차 슈퍼비전은 서울․경기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멘토(총50명) 16명과 슈퍼바이저 및 재단 직원들이 함께 모여 4개월 정도 진행된 멘토링 활동에 관한 소감과 고민들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16명의 멘토들은 각각 다문화가정청소년, 중도입국청소년, 탈북청소년들과 1:1로 멘토링을 진행하면서 그동안 어떤 활동들을 했는지, 멘티의 근황이나 심리상태 등이 어떠한지에 대해서 함께 나누었습니다. 대부분의 멘토들이 멘티들과 점차 서로를 알아가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또한 활동을 진행하면서 생기는 어려움들 예를 들어, 공부하기 싫어하는 멘티, 관계형성에 어려움을 갖고 있는 멘티, 가정문제를 겪고 있는 멘티들에게 어떤 도움을 주어야 할지 고민하는 멘토들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슈퍼바이저 심수현 소장님이(구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구체적인 코멘트를 제시해 주었습니다. 심수현 소장님은 멘티와의 관계점검, 멘토 사례발표, 멘토링 활동 중간점검의 순서로 슈퍼비전을 진행하였으며 멘토링 활동은 “멘토와 멘티가 친해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멘티의 욕구를 알아야 목표설정이 가능하고 계획은 멘티의 사정에 따라 언제든 변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멘토링 멘토 역시 멘티와의 관계를 통해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는 과정이며 “멘토가 멘티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이 많지 않다고 하더라고 멘티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지지해주고 함께 공감해주는 것만으로 멘티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전하였습니다. 슈퍼비전에 참여했던 멘토 이송이(한국외대대학원)는 “강사님께서 해주신 말씀이 꼭 멘토링 활동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멘토분들이 앞으로 살아가는데 있어서 끊임없이 하게 되는 \'관계맺기\'에도 의미 있는 조언이 된 것 같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슈퍼비전은 무엇보다 멘토들이 솔직하게 멘티의 근황과 자신의 감정과 고민들을 용기를 내어 솔직하게 나누어 줌으로써, 다른 멘토들 역시 하나의 사례를 두고 같이 고민해보고 이야기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2014.07.23
공지사항 [모집] 서울 레인보우스쿨 한국어 강사 채용 공고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 무지개청소년센터에서는 중도입국청소년의 한국사회 초기적응 프로그램 ‘서울 레인보우스쿨\' 운영과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한국어 강사를 모집합니다. 1. 모집분야 및 채용예정인원 : 서울 레인보우스쿨 한국어 강사 0명 2. 전형 일정 ○ 서류접수 : 2014. 7. 21(월) ~ 2014. 8. 1(금) 17시까지 ○ 서류발표 : 2014. 8. 4(월) ※ 서류합격 및 면접시간은 개별통보 및 홈페이지 공지 ○ 면 접 : 2014. 8. 6(수) ○ 최종발표 : 2014. 8. 7(목) 홈페이지 공지 3. 업무 내용 및 자격 요건 ○ 업무내용 : 한국어 강의 및 학생 출결 관리, 수업 일지 작성 등 ○ 자격요건 <필수자격/택1> - 한국어교육 관련 전공자 (※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 한국어 문화 교육 등) - 한국어교원 3급 이상 자격증 소지자 <우대자격> - 이중 언어 구사 가능자(러시아, 베트남, 중국어 등) - 정교사 자격증, 사회복지사, 청소년 지도사 및 상담사 자격증 소지자 4. 근무 조건 ○ 근무기간 : 2014년 8월 25일(월) ~ 2014년 12월 12일(금) (주 5일/일 4시간 : 09:00~13:00) ○ 급 여 : 시간당 16,000원 ○ 근무처 : 무지개청소년센터 레인보우스쿨(종로구 효자동) 5. 제출 서류 ○ 지원서 1부(무지개청소년센터 지원서 양식 기재) ○ 자기소개서 1부(분량 2페이지 이내, 형식은 자유) ○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1부 (※ 최종합격자에 한함) ○ 자격증 사본, 경력증명서 사본 등 (※ 최종합격자에 한함) 6. 접수 방법 ○ 접수방법 : 이메일 접수 (※제출서류 첨부) - 이메일 : apply@rainbowyouth.or.kr (※제목에 [한국어강사-이름] 반드시 명시) ○ 제출된 서류는 반환하지 않으며, 제출된 서류에 허위사실이 있을 경우 합격이 취소됨 ○ 문 의 : 초기지원팀 임정문(070-7826-1549/070-7826-1547)

2014.07.21
공지사항 [모집]2014-2학기 다문화청소년지원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비 지원대상 모집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에서는 이주배경청소년 관련 기관의 전문성 확보 및 인력 양성을 도모하고자 <다문화청소년지원 전문가 양성과정>을 실시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교육개요 ○ 교육기간 : 2014년 9. 1.~12. 13. (매주 수요일 19:00 ~ 22:00, 총 14주, 42시간) ※ 2014. 9. 10(수) 추석연휴로 인해 휴강 ○ 교육담당 기관 : (재)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 ○ 교육장소 :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 미우관 214호 ○ 교육내용 : 이주배경청소년 이해 및 실무에 관련된 교육 전반 □ 교육비 지원 추천 대상자 요건 ○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 협력기관 실무자 ○ 이주배경청소년 관련 기관 실무자 ○ 청소년 관련 기관 실무자 ○ 기관 실무자 중 탈북‧다문화 등 이주배경청소년 프로그램을 진행한 유경험자 ○ 이주배경청소년 관련 기관에서 1년 이상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 □ 신청기간 및 방법 ○ 대상자 추천 지원서 접수 : 2014. 7. 18(금) ~ 8. 15(금) 24:00까지 ○ 발표 : 2014. 8. 20(수) 개별통지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 수강신청 마감 : 2014. 8. 29(금) ○ 지원방법 : E-mail 접수 - kkw@rainbowyouth.or.kr - 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첨부파일 참고 ○ 문의 : 070-7826-1541 연수개발팀 다문화청소년지원 전문가 양성교육 담당자 □ 제출서류 ※ 추천서 및 지원서 등 세부사항 붙임 참조 ○ 기관장 추천서 1부 ○ 지원서 1부 ○ 개인정보수집 이용 동의서 1부 ※본인 이름으로 저장하여 하나의 파일로 제출 (예:다문화청소년지원전문가양성교육–홍길동.hwp) 붙임 : 2014-2학기 다문화청소년지원 전문가 양성과정 운영계획 및 모집요강 1부.

2014.07.17
주요행사 \'친친 무지개 프로젝트\' 7월 봉사활동 실시

<친친 무지개 프로젝트 7월 봉사활동 실시> 지난 7월 5일 토요일, 포스코 임직원들과 ‘친친 무지개 프로젝트’ 참여자가 매월 첫째 주 토요일에 실시되는 봉사활동을 위해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천국의아이들 지역아동센터’에 모였습니다. 지역아동센터의 학생 15명은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센터에 나와 봉사자들과의 첫 만남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오전 11시부터 공식적인 첫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센터가 비교적 찾기 어려운 곳에 위치되어 있어 프로젝트 참여자들이 장소를 찾아가기가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미안한 기색을 보이며 다소 늦게 도착한 친친 무지개 프로젝트 참여자들을 포함해 공식적으로 모두 모여 인사를 나누며 자기소개를 진행했습니다. 그 후 봉사활동에 대한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이 있었고, 봉사활동 진행을 위해 3개의 조를 구성 하여, 조별로 앉아 점심을 먹었습니다. 이번 봉사활동 내용은 아동센터 인근 지역의 환경미화를 위해 골목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를 줍는 일이었습니다. 30여명의 인원이 3개 조로 나뉘어 정해진 구역을 돌아다니며 쓰레기를 줍는 등 활발한 환경미화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무더운 날씨 탓에 힘든 기색을 보이는 학생들이 있었으나, ‘내가 살고 있는 동네는 내가 깨끗이 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온 골목을 돌아다니며 쓰레기봉투를 가득 채워 온 학생들도 눈에 띄었습니다. 뙤약볕 아래에서 2시간여 동안 고생한 봉사자들은 센터로 복귀하여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입에 물고 그간의 무용담(?)을 내뱉으며 지친 몸을 달랬습니다. 마지막으로 포스코 임직원이 준비한 선물 증정식이 있었습니다.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간식을 선물로 준비해온 포스코 임직원들과 아이들의 눈과 입에서 웃음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선물 증정식을 끝으로 8월의 만남을 기약한 채 7월 봉사활동 일정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헤어짐을 아쉬워 할 만큼 긴 시간을 함께 보낸 건 아니었지만, 그 자리에 있던 모든 사람들은 8월 첫째 주 토요일을 기다리는 눈치였습니다. ‘친친 무지개 프로젝트’ 참여자인 김OO, 박OO, 송OO 학생 역시 첫 만남의 어색함은 찾아볼 수 없이, 아이들에게 밝은 모습으로 손짓하며 다음 만남을 약속했습니다. 몇몇 프로젝트 참여자들은 시험공부로 인해 이번 달 봉사활동에 참여하지 못했지만,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성적을 거뒀을 것입니다. 이번에 참여하지 못한 참여자들은 다음 달엔 꼭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뜨거운 날에 아이들 돌보랴, 쓰레기 주우랴 고생한 포스코 임직원과 프로젝트 참여자, 그리고 짜증 한 번 내지 않고 열심히 봉사활동을 한 지역아동센터 학생 여러분, 모두 애쓰셨습니다!

2014.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