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배경 청소년 지원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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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모집] 이주배경청소년 통합캠프 참가자 모집

2013년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에서는 이주배경청소년(탈북·다문화청소년 등)과 일반 청소년이 함께하는 통합캠프를 개최합니다. 이번 해에는 이주배경청소년과 일반청소년 모두 “예술·문화 활동”을 통해 그들의 “꿈”을 찾아보는 기회를 갖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건전한 또래 관계를 형성하고 서로 다른 문화, 서로 다른 꿈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아래 일정을 참고하시어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 캠 프 명 : 2013 이주배경청소년 통합캠프 통통 튀는 친구들이 꿈으로 통(通)하는 ‘통.통.통 캠프’ ○ 캠프기간 : 2013. 8. 7(수)~9(금), 2박 3일 ○ 캠프장소 :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충남 천안시 소재) ※ 임대버스 탑승지는 참가자의 거주 지역에 따라 추후 공지, 지역 별 차량 탑승인원이 현저히 부족한 경우 개별 합류 ○ 모집대상 및 인원 - 참가자 : 전국 14 ~ 24세 이주배경청소년 100명, 일반청소년 100명 - 자원봉사자 : 전국 20 ~30세 청년 ․ 운영 스태프 : 캠프 진행준비 및 운영보조, 생활관리 10명 내외 ․ 그룹별 조장 : 참가자 인솔, 캠프기간 내 생활지도 10명 내외 (캠프 전 자원봉사자 사전 교육 필, 일정은 7월 중 예정) ○ 신청기간 - 참가자 : 2013. 6. 13(목) ~ 7. 12(금) 18:00 - 자원봉사자 : 2013. 6. 13(목) ~ 7. 5(금) 18:00 ○ 참 가 비 : 없음 ○ 신청방법 : 개별, 단체 접수 가능하나 1인당 신청서 1부씩 작성 - 센터 홈페이지(www.rainbowyouth.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 신청서 작성 → 친필서명 혹은 도장날인 → 스캔 → 이메일 접수 (이메일 : gong@rainbowyouth.or.kr) ․ 신청서 작성 → 친필서명 혹은 도장날인 → 우편 접수 (주소 : 서울시 종로구 효자동 64번지 이음빌딩 202호 무지개청소년센터 통.통.통 캠프 담당자 앞) ○ 선발기준 - 참가자 ․ 참가청소년의 지역 안배를 고려하여 우선 선발 ․ 그 외 참가자의 성별을 고려하며, 접수일자에 따라 선착순 선발 - 자원봉사자 ․ 캠프 관련 활동경력, 아동·청소년 및 사회복지, 교육 관련 전공자 우선 선발 ․ 모집인원 초과 시 접수일자에 따라 선착순 선발 ○ 결과안내 : - 참가자 : 2013. 7. 19(금) 홈페이지 공지 예정 - 자원봉사자 : 2013. 7. 12(금) 개별 문자를 통해 공지 예정 ○ 문의처 : 무지개청소년센터 통.통.통 캠프 담당자(070-7826-1536)

2013.06.14
공지사항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 채용 모집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 직원 채용공고 본 재단은 여성가족부에서 청소년복지지원법 제18조에 따른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을 위해 설립한 비영리재단법인으로 이주배경청소년 관련 업무를 수행할 직원을 다음과 같이 채용하고자 합니다. 2013. 6. 14. 재단법인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 1. 채용분야 및 응시자격 채용분야 주요업무 응시 자격 및 우대 조건 채용 인원 기획운영팀 (과장급) ○ 예산, 결산 관련 업무 ○ 서무, 복무 관련 업무 ○ 사업 운영 지원 업무 ○ 학사 이상의 학위소지자로서 행정지원, 기획, 예산, 결산 관련 업무 경력이 3년 이상인 자 ○ 우대조건 : 공공기관, 청소년수련관,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채용 관련 업무 유경험자 정규직 O 명 2.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 가. 원서교부 : 재단 홈페이지 공지 나. 원서접수 : 2013. 6. 14. ~ 6. 21. ※ 이메일 접수처 : khm1234@rainbowyouth.or.kr ※ 문의전화 : 070-7826-1532(담당자 : 강현미) 3. 근무 및 근여 조건 가. 근무조건 : 재단 사무실(서울 종로구 소재) 근무, 주 5일, 재단 내규에 의함 나. 급여조건 : 경력 등을 고려해 연봉으로 결정되며, 급여 산정은 재단 내규에 의함 4. 전형방법 가. 1차 : 서류심사 (2013. 6. 21. 13:00까지) / 서류심사 합격자는 개별 통보함 나. 2차 : 면접심사 (2013. 6. 24. 10:00~11:00) 다. 최종합격자 발표 : 2013. 6. 24. 17:00 이후 ※ 단, 최종합격시 6월 25일부터 근무가 가능해야 함 5. 응시원서 접수 시 제출서류 < 응시원서 접수 시 > ○ 응시원서(소정양식 – 사진기재 : 미부착시 접수불가, 첨부파일 참조) ○ 자기소개서 1부(별도양식 없음), A4 3페이지 이내 < 최종합격 시 > ○ 최종학력 졸업증명서 원본 각 1통 ○ 주민등록등본 원본 1부 ○ 자격증 사본 1부(해당자에 한함) ○ 경력증명서 원본 1부(해당자에 한함) ※ 2013년 청소년기본법 개정으로 청소년 단체 근무자에 대해 범죄경력 조회를 요청할 수 있음 6. 응시자 유의사항 가. 서류심사 후 1차 선발자에 한하여 개별 통지하고, 추후 면접을 실시하여 최종선발함. 나. 응시원서 등 제출사항은 일체반환하지 않으며, 최종선발 후 제출서류가 응시원서에 기재된 사항과 다를 경우 합격이 취소될 수 있음. 다. 기타 문의 사항은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070-7826-7588) 라. 최종 선발과정에서 대상자가 없을 경우 선발하지 않으며, 재공고 할 수 있음.

2013.06.14
언론보도 여성가족부, 탈북·다문화 청소년 간담회 개최

\'여성·청소년·가족 행복 100발자국\' 현장행보 중 열일곱 번째 발자국으로 이주배경청소년지원센터(종로구 통의동)를 방문하여 탈북·다문화청소년과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간담회에 앞서 여성가족부는 오후 5시 무지개청소년센터(서울 종로구)에서 현대자동차그룹(사장 정진행)과 다문화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습니다. ‘다톡다톡(多talk茶talk)’으로 불리는 이 사업은 ‘사회 적응, 학업 수행 등에 어려움을 겪는 다(多)문화 청소년들이 편안하게 차(茶)를 마시며 속 깊은 이야기(talk)를 마음껏(多) 할 수 있는 상담카페’라는 뜻을 담은 다문화 청소년 상담 및 심리치료 프로젝트입니다. 관련기사 링크 여성가족부 보도자료 http://www.korea.kr/policy/pressReleaseView.do?newsId=155901246 동아일보 이진석 기자 / 기사입력 2013. 06. 14 기사보기 http://news.donga.com/3/all/20130614/55849902/1 아시아뉴스통신 김수정 기자 / 기사입력 2013. 06. 13 기사보기 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505530&thread=09r02 크리스천투데이 이대웅 기자 / 기사입력 2013. 06. 13 기사보기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64502 뉴스1 염지은 기자 / 기사입력 2013. 06. 13 기사보기 http://news1.kr/articles/1173211 뉴시스 정옥주 기자 / 기사입력 2013. 06. 13 기사보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3&aid=0005203545 한국일보 장원수 기자 / 기사입력 2013. 06. 13 기사보기 http://news.hankooki.com/lpage/economy/201306/h2013061310013251370.htm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 기사입력 2013. 06. 13 기사보기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C11&newsid=01580966602841392&DCD=A00301&OutLnkChk=Y 헤럴드경제 김상수 기자 / 기사입력 2013. 06. 13 기사보기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30613000264&md=20130616003801_AS 매일경제 이상규 기자 / 기사입력 2013. 06. 13 기사보기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3&no=462399 조선비즈 성열휘 기자 / 기사입력 2013. 06. 13 기사보기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6/13/2013061301293.html EBN 이성수 기자 / 기사입력 2013. 06. 13 기사보기 http://www.ebn.co.kr/news/n_view.html?id=610151 파이낸셜뉴스 윤정남 기자 / 기사입력 2013. 06. 13 기사보기 http://www.fnnews.com/view?ra=Sent0601m_View&corp=fnnews&arcid=201306130100124990006976&cDateYear=2013&cDateMonth=06&cDateDay=13 경제투데이 임의택 기자 / 기사입력 2013. 06. 13 기사보기 http://www.eto.co.kr/news/outview.asp?Code=20130613165817717&ts=134302 경남도민일보 김중걸 기자 / 기사입력 2013. 06. 16 기사보기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416500 오토타임즈 안효문 기자 / 기사입력 2013. 06. 13 기사보기 http://autotimes.hankyung.com/apps/news.sub_view?popup=0&nid=02&c1=02&c2=02&c3=00&nkey=201306131404581 뉴스핌 김홍군 기자 / 기사입력 2013. 06. 13 기사보기 http://www.newspim.com/view.jsp?newsId=20130613001045 데일리안 박영국 기자 / 기사입력 2013. 06. 13 기사보기 http://www.dailian.co.kr/news/view/343384/?sc=naver 한겨레 이정애 기자 / 기사입력 2013. 06. 13 기사보기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591723.html OSEN 최은주 기자 / 기사입력 2013. 06. 13 기사보기 http://osen.mt.co.kr/article/G1109617494 아이뉴스24 정기수 기자 / 기사입력 2013. 06. 13 기사보기 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751797&g_menu=022200&rrf=nv 머니투데이 김남이 기자 / 기사입력 2013. 06. 13 기사보기 http://autom.mt.co.kr/news/news_article.php?no=2013061310042347838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 기사입력 2013. 06. 13 기사보기 http://www.ajunews.com/kor/view.jsp?newsId=20130613000065 조세일보 김대성 전문위원 / 기사입력 2013. 06. 13 기사보기 http://www.joseilbo.com/news/htmls/2013/06/20130613185506.html 문화일보 유병권 기자 / 기사입력 2013. 06. 13 기사보기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3061301072924193002 이투데이 김범근 기자 / 기사입력 2013. 06. 13 기사보기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746839

2013.06.13
주요행사 2013 무지개 잡(Job)아라 상반기 오리엔테이션

지난 5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중도입국청소년의 진로지원 프로그램인 ‘2013 무지개 잡(Job)아라 상반기’ 오리엔테이션이 열렸습니다. 프로그램 소개 및 참가자 멤버십 강화를 주요 목표로 한 오리엔테이션은 강화도 ‘오마이스쿨’에서 진행되었고, 2013 무지개 잡(Job)아라 상반기 교육생 13명과 교사·강사 7인 등 총 20명이 참여하였습니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말이 아닌 몸짓으로 자기를 표현하고 성찰해 보았던 ‘춤 테라피’, 5월의 맑은 자연 속에서 맘껏 뛰놀았던 야외활동, 따뜻한 분위기에서 서로를 드러냈던 마음열기, 자신의 현재와 프로그램이 끝나는 6주 후의 변화에 대한 기대를 담은 출발점 기록하기, 이후의 2013 무지개 잡(Job)아라 진행을 위한 한국어 분반 테스트와 개별면담 등이 있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처음 만나는 사이도 있었고 현실에 대한 무거운 고민도 많은 상황이었지만, 시종일관 화기애애하고 진지한 시간을 만들며 앞으로의 일정을 함께할 서로에 대해 친밀함과 믿음을 쌓았습니다. 그리 길지 않은 1박 2일이었지만 참가자 모두 새로 시작하는 의욕과 긴장감을 확인하고, 6주 후의 성취와 변화에 대한 기대를 높일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2013.06.04
뉴스레터 대한민국 인구 2%의 희망, 이주민의료센터를 다녀오다

대한민국 인구 2%의 희망, 이주민의료센터를 다녀오다. <이주민 의료센터 – 인터뷰 취재 기사> 사람이 살아가면서 가장 보호 받고 싶은 순간은 ‘아플 때’입니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다칠지 모르기 때문에, 우리의 가까운 곳엔 늘 ‘약국’ 그리고 ‘병원’이 있고, 이를 통해 우리는 항상 안전을 보장 받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인구의 2.8%(2012.08. 행안부 보도자료), 낯선 한국 땅에 정착한 외국인 및 이주민들에게 있어 의료 서비스는 결코 가깝지 않습니다. 현재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 140만 명 중 약 20만 명 정도가 건강의료보험 미등록자로, 의료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여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들은 아픔을 참아야만 하는 걸까요? 혹시 외국인 및 이주민을 위한 의료센터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 지구촌 사랑나눔 법인 사무국, 후원팀 이원재 팀장 인터뷰 Q1. 이주민의료센터에 대한 간략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 사단법인 지구촌사랑나눔에서 2004년 국내 최초 외국인, 이주민들을 위한 무료 병원으로 개소하였고 현재 9년 차 운영 중입니다. 주5일 상시 진료(09:00~18:00)중이며 내과·외과·정형외과·산부인과의 전문의가 있습니다. 화, 금 저녁에는 예약자에 한에 치과 진료가 가능하며 주말에는 자원봉사팀의 무료진료, 처방을 통한 약품 전달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략 36만 명 이상의 환자들이 진료를 받았습니다. Q2. 주로 어떤 분들이 센터를 찾아주시나요? → 외국인, 이주민들 특히 중국동포들이 가장 많이 오십니다. 신분확인 절차가 없습니다. 따라서 한국인, 외국인 모두 오실 수 있습니다. 여권이나 외국인 등록증을 가지고 오라고 공지한 이유는 진찰내역을 관리하여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입니다. 연령, 국적을 불문하고 한국에 거주하시는 모든 분들이 센터를 방문하여 의료 혜택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Q3. 센터를 방문하는 평균 방문자 수는 어느 정도이고, 가장 환자가 많은 진료과는? → 우리 센터는 외국인들이나 이주민들 사이에 꽤 알려진 편이라 하루 평균 약 80명의 환자가 찾아옵니다. 2012년 29개 병상을 갖추고 수술실을 운영할 때는 수술환자가 가장 많았습니다. 하지만 재정 문제로 수술실 운영이 어렵게 되어 현재는 내과 환자가 가장 많습니다. 환자의 대부분이 한국에 오면서 식생활이 바뀌고 상대적으로 짜고 매운 음식을 많이 섭취하여 고혈압, 당뇨병의 질환이 급격하게 늘어났습니다. Q4. 이주민 의료센터를 운영하는 비용은 어떻게 충당하시나요? → 전적으로 후원금에 의지하고 있습니다. 개인 후원부터 기업후원까지 각계각층에서 저희 센터 운영에 많은 도움을 주십니다. 저 역시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Q5. 근무 하시면서 기억에 남는 환자나 에피소드가 있으신가요? → 2004년, 25살 외국인 청년이 감기로 사망했던 사례가 있었습니다. 서울역에서 노숙생활, 건설현장에서 일일노동자로 일하면서 가벼운 감기에 걸렸는데 결국에는 쓰러져 우리 센터로 왔다가 고대 구로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패혈증으로 진행되어 집중 치료를 시도했지만 끝내 세상을 떠났고 현장업체로부터 300만원 정도의 임금을 받아 병원 치료비로 지불하려 했지만 700만원의 병원비에는 못 미치는 금액이었습니다. 병원 측에서는 의료비 미지급시 시신을 인도할 수 없다고 하여 센터와 마찰이 있었지만 결국, 시신을 넘겨받아 장례를 치러드렸고 고향으로 시신을 운구하였습니다. Q6. 센터에서 근무 하시면서 필요한 것 2가지만 꼽아 주시겠습니까? → 가장 시급하게 필요한 것은 “신분증”입니다. 외국인이건, 한국인이건 1차적으로 한국에서 가장 보호받아야 할 존재는 아동·청소년입니다. 그런데 현재 한국 사회에서 정부 지원을 받으려면 국적이 있어야만 합니다. 하지만 일단 한국에 살고 있는 것만으로도 우리들은 이 친구들을 보호해줘야 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권리를 위해서 부모의 신분과 국적에 무관하게 등록번호, 즉 신분증을 부여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둘째, 외국인들을 위해 “질 높은 의료 서비스”가 제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외국인들의 의료 서비스 장벽이 매우 높습니다. 건강의료보험 혜택을 받는 외국인일지라도 언어 문제, 비용적인 문제로 의료서비스가 쉽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몇몇 거점 병원들을 지정해서 전문적으로 이들을 돌볼 수 있는 지원이 필요합니다. Q7. 앞으로의 이주민 의료센터 계획이 무엇인가요? → 현재 수술실을 다시 열기 위해 준비 중이며 체계적이고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중입니다. 또 다문화, 이주민 청소년들을 위해서 소아과 진료과목도 추가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현재는 비록 1차 의료 기관이지만, 앞으로 최신 의료 기기들도 갖추고 해서 외국인들을 위한 2차 상급 의료기관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이주민의료센터 이병기 내과 전문의 인터뷰 Q1.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 저는 이주민의료센터 내과 진료를 담당하는 이기병 전문의입니다. 예전부터 센터에 관해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현재 공중보건의사로 파견되어서 이곳에서 군복무(3년)중입니다. Q2. 환자분들에 대해서 소개 해주세요. → 이주배경 청소년들도 간혹 오긴 하는데, 현재 한국에 체류하는 외국인들 중 성인들이 절대적으로 많기 때문에 사실상 중장년층 비율이 가장 높습니다. 또한 주로 감기나 가벼운 소화기 질환의 문제로 오는 환자들은 거의 없고 당뇨, 고혈압, 결핵, 희귀병 등 중질환의 환자가 많습니다. 어제는 평소에 숨이 가쁘다고 느낀 환자가 왔는데 검진 결과 심장에 1cm가 넘는 혈전덩어리가 차있어 급히 응급환자로 바로 협력병원에 이송시켜 드렸습니다. 이처럼 외국인 환자분들은 자신의 몸에 대해서 많이 소홀한 편인데, 의사로써 너무 안타까운 경우가 많습니다. Q3.이주민 의료센터에 근무하시면서 특별히 좋은 점이나 바라는 점이 있다면? → 센터에서 근무하며 한국 의료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인 약자들을 진료할 수 있다는 것에 가슴 뿌듯합니다. 또한 환자분들과 좀 더 원활한 소통과 진료서비스를 위해서 현재 영어, 중국어 등의 외국어를 배우고 있는데, 이것 역시도 스스로에게 보람을 느낍니다. 여기 방문하시는 환자분들은 유독 중증 환자분들이 많습니다. 외국인 같은 경우에는 평소 자신의 건강 변화에 있어 가시적인 증상이 나타나기 전까지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외국인환자분들이 조금만 자신의 몸에 주의를 기울이고, 자주 저희 센터로 와서 검사도 받고 서비스도 제공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 한창 내과 전문의와 인터뷰가 진행되는 도중, 다급한 노크소리가 들렸습니다. “쉼터에서 왔는데요. 같이 사는 한 사람이 숨을 안 쉬어요. 살려주세요.” 사색이 된 채 눈빛이 흔들리는 외국인의 모습에 놀란 인터뷰를 중단했고, 의사선생님은 급히 응급 환자가 있는 곳으로 달려갔습니다. 외국인 쉼터에서 지내오시던 분이셨는데, 평소 당뇨질환으로 인한 상태 악화로 맥박이 불분명해져 쓰러진 것입니다. 그런데 현재 센터에서는 응급진료가 불가능한 상태일 뿐더러 불법체류자인 환자의 신분으로 인해 다른 병원으로 이송되는 데까지 까다로운 절차가 요구 되었습니다. 결국 긴급한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신분확인을 위해 경찰이 출동할 때까지 응급차 안에서 대기할 수밖에 없었고, 이 상황을 지켜보는 센터 직원들도 흔치 않은 일이라며 함께 걱정하였습니다. 인간에게 있어 가장 근본적인 생존권과 직결되는 의료서비스는 국적과 나이를 떠나서 동등하게 제공되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 의료장벽은 매우 높음을 실감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며 현재 한국에서 살고 있는 다문화가정 및 이주민들에게 우리와 똑같이 “사회로부터 보호받을 권리”가 부여되어야 하고,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기본권을 누릴 자유를 가진 인격체”로 존중해야함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국적과 신분을 불문하고 한국에 살고 있는 “모든 아동 청소년, 외국인 및 이주민들, 그리고 한국인들”까지 모두가 조화롭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려는 개개인의 노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언론홍보팀 정가람

2013.06.04
주요행사 제 1회 아시아지역 다문화사회 발전을 위한 국제 컨퍼런스 개최

지난 5월 27일(월)부터 29일(수)까지 우리 재단은 (사)글로벌투게더, 동아일보사, 국회다문화사회포럼 등과 함께 “제 1회 아시아지역 다문화사회 발전을 위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는 다문화 관련 아시아 국가 간의 협력기반 조성을 목표로 마련되었으며, 중국, 일본, 캄보디아, 필리핀, 베트남 등 아시아 10개국의 관련 학자, NGO 그리고 정부인사와 함께 UN 관계자 등이 참여했습니다. 5월 27일 개회식에는 바쁜 국회 일정에도 불구하고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인 김상희 민주당 의원, 새누리당 이자스민 의원, 경북 안동이 지역구인 새누리당 김광림 의원과 여성가족부 이복실 차관이 참석해 축사와 기조연설을 했습니다. 기조연설은 국회 다문화사회포럼 대표인 이자스민 의원이 “아시아 지역 다문화사회 발전을 위한 제언”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했습니다. 국제 컨퍼런스에서 아시아 지역의 사회문화, 인권, 보건․교육․복지, 그리고 북한이탈주민의 사회적응까지 폭 넓은 주제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컨퍼런스의 대회장을 맡은 김교식 이사장은 “다문화 현상은 국가 발전의 중요한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한국사회가 다문화사회로 변화하면서 겪고 있는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진정한 국민통합을 이루기 위해서는 아시아 지역 내 각국 정부와 민간단체, 그리고 일반 국민들 모두가 손을 잡고 협력할 때 가능하다.”라고 협력의 필요성을 피력했습니다. 또한 “다문화 사회의 진전은 아시아 각국의 공통적인 현상으로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각국의 사회 지도층 인사들이 다문화사회 발전 방향에 공감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는 메시지로 컨퍼런스의 끝을 맺었습니다. 컨퍼런스 참여자들은 마지막 날인 5월 29일, 아시아 지역 다문화사회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 할 것을 다짐하는 선언문을 채택하였습니다.

2013.06.03
주요행사 제 9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참가

무지개청소년센터의 희망나무, 풍성한 잎으로 채워져 연수개발팀은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에 참가했습니다. ‘홍보·체험·참여’를 주제로 구성된 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에게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을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홍보부스에서는 이주배경청소년 개념 및 그들을 위한 지원 사업 설명하고 센터발간자료를 전시하여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자원봉사자 최주연 학생은 “청소년들이 북한 낱말을 공부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뿌듯했고, 그들이 이주배경청소년에 대해 열린 마음을 가지게 된 것 같아 보람찼습니다”라고 말하며 미소를 보였습니다. 체험부스에서는 ‘Thank you 제작소; 에코백 만들기’와 이주배경청소년들을 위한 ‘소통나무에 나뭇잎 걸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참여자들은 ‘고맙습니다’를 다양한 나라의 언어로 에코백에 직접 디자인하고 이주배경청소년들의 고민이 적힌 나뭇잎 쪽지에 진심어린 조언을 차분히 적어 앙상한 나뭇가지에 희망을 매달았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박나연(19세)학생은 “제가 받은 질문지에는 ‘왜 한국에서는 영어만 공부하고 다른 언어는 공부하지 않는가’였는데 이 질문에 답변을 하며 마음이 아팠어요. 영어 위주의 언어학습 때문에 다른 국가 친구들이 국내에 와서 더 소외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간단한 인사나 고맙다는 표현 정도는 다양한 언어로 할 수 있도록 공부해서 더욱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고 싶어요.”라고 이야기하며 이주배경청소년들과 친근해질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마지막 참여부스에서는 ‘무지개 랜드’와 ‘레인보우 골든벨’이 진행되었습니다. 무지개 랜드에서는 세계 문화와 관련한 질문과 더불어 참여자 및 진행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돌발 질문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이 게임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소통·교류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레인보우 골든벨에서는 북한과 관련된 질문, 세계의 문화 상식으로 총 15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인상 깊었던 점은 북한 관련 문제가 나왔을 때의 정답률은 낮았고 세계 문화상식에서 더 높은 정답률을 보인 것입니다. 가장 가까운 ‘이웃나라’지만 아직은 서로 알아 가야 할 길이 멀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해주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청소년박람회는 청소년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장이자 이주배경청소년을 이해하고 그들의 고민을 함께 속 시원히 이야기할 수 있었던 소통의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모두 친구, 그리고 하나’ 된 3일을 공유하며 느꼈던 뜨거운 순간들이 참여한 모든 사람들의 가슴속에 무지개다리가 되었음을 확신하며 내년 청소년박람회를 기약합니다. 언론홍보팀 박동현, 정가람

2013.06.03